서체 디자이너를 위한 최초의 한글 서예 획 이론서다. 판본체부터 궁체까지, 5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한글 붓글씨 획을 40년 경력의 이규복 서예가가 정리하고 분석했다.?아울러 이를 토대로 30년 경력의 이용제 서체디자이너가 서예에 익숙하지 않은 서체 디자이너를 위해 다시금 내용을 다듬었다.
추사명품첩에 실린 그림과 글씨를 최완수가 번역 해설한 책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모아 놓은 휘호집으로 북진통일(北進統一), 조국수호(祖國守護) 등 30여 점의 글귀를 엮어 놓은 휘호집이다.
신일청 선생은 1723년(경종3)에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고 병조참의를 역임한 유학자, 정치가이며 서법가이다. 신일청 선생이 十七체로 쓴 서법비람(書法備覽)은 十七체로 쓴 글씨 외에 정확하게 명명할 수 없는 그림같이 쓴 글씨인 서체(고전체)가 더 포함되어 있다.
첫 작품집 <우포묵향> 출간 이후 3년 동안 쓴 작품 200점을 모아 출간한 것으로, 두 권을 합하면 총 400점이 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글씨를 쓰기 위한 저자의 고심이 담겨 있으며, 선인(先人)들의 서예작품 등을 분석해 ‘살아 있는 힘 있는 글씨’를 담아내고자 했다.
건축가 김원(金洹)이 대를 이어 수집, 소장해 온 우리 전통 회화와 서예 작품 60여 점을 대상으로, 고문헌 연구가 석한남이 글을 쓰고 그림의 화제 및 서예 글씨를 역주(譯註)한, 내밀한 서화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