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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19시 30분 민중의 집 약도보기
여행은 삶의 은유다. 우리의 삶도 여행도 언제나 길 위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넓고 반듯한 길, 자동차가 질주하는 길을 따라 여행할 수도 있고, 좁은 길, 에두르는 길, 불편하고 거친 길을 따라 여행할 수도 있다. 어떤 길을 걷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진다. 길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묻는 여행자 서명숙. 온전히 자신의 두 발로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안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그에게 느린 길을 만든 이야기, 느린 길을 걸은 이야기를 듣는다.

이 강좌는 소나무출판사, 이매진피스(http://www.imaginepeace.or.kr)와 함께 공정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세번째 여행자 : 서명숙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길 위에 섰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고향 제주를 떠올리고,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으로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여,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했다. 현재 제주에 16개 이상의 길을 개척하였고, 올레 길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날까지'길 만드는 여자'로 살기로 작정했다.
제주 올레 www.jejuolle.org/main/main.jsp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
서명숙 지음 / 북하우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의 제주올레에 관한 모든 것. 걷기에 중독된 사연,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도 있지만, 대부분은 7개 코스(101.91킬로미터)의 '제주올레'길이 만들어지기까지 웃음과 눈물이 뒤범벅된 사연, 올레 길에 사는 멋진 제주인들과 올레를 찾는 올레꾼들 이야기로 채워졌다.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명숙 옮김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김남희 지음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지음
올레, 사랑을 만나다
강제윤 지음
여행의 숲을 여행하다
김재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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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51건의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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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바로가기허브  2010-08-11 13:37
아이고~ 한발 늦었군요.
공정여행에 대한 책을 읽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서너발 늦었지만 서명숙님 강의 듣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서재바로가기에디~  2010-07-13 00:15
서명숙님 강의 꼭 듣고 싶었는데...
늦었지만.. 혹시 수강할 수있나해서요....
 
서재바로가기알라딘공부방지기  2010-07-12 12:57
공부방지기입니다. 여기까지 3강 신청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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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바로가기daean77  2010-07-12 11:22
서명숙님 임영신님 강의 듣고 싶습니다. 올레책과 평화책을 보면서 꿈만 꾸는 다섯살 난 아들의 엄마입니다. 지금은 엄마이지면. 곧 여행하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늘 답답한 삶으로. 일탈만 꿈꾸는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서재바로가기분다  2010-07-11 23:33
흑흑 5강 전체 신청을 하지 않은 걸 후회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강의는 올레 길을 만드신 서명숙 님의 강의 .. 결코 놓칠 수 없어 이렇게 신청합니다. 작년에 지리산 둘레길을 가보고.. 제주도 올레길도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직딩입니다. 직딩이라.. 시간 내기는 어려워도 올해 안에 꼭 올레길 완주를 이루려고 합니다. 전에 TV에서 올레길을 만드시는 과정을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열정과 애정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올레길을 가기 전에 서명숙 님의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 열정과 삶에 대한 애정, 자신이 하고 싶은 하려는 의지, 그리고 그 행동이 미친 수많은 파장들.. 이런 좋은 에너지를 직접 강의를 통해 듣고 싶습니다.

왠지 이번 강의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강, 2강의 골인을 이어 나가기 위해.. 이렇게 또 신청해봅니다. 회사에서 이리 저리 치이는 직딩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강의를 허락해주세요. :)
 
서재바로가기NiNaNo  2010-07-11 22:48
이렇게 또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1강과 2강을 들은 것도 감사하게 생각할 따름입니다만, 여행과 시간 더 나아가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을 버리고 고쳐쓰는 목요일 저녁의 몇 시간을 잊지 못해 다시 신청합니다.

서명숙님은 잠시 오마이뉴스에 계실 때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레길.. 올레길이 너무나 흔해지는 것 같아 괜히 아까웠습니다. 괜한 생트집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더이상은 미룰 수 없다 여겨 6월에 1달간의 대대적인 준비끝에 시도!! 를 하려고 하였으나, 출발 직전에 일이 생겨서 여전히 저는 올레~를 외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사실 올레는 트레킹 동호회를 운영하는 제게 가장 치명적인 오점이기도 합니다. 걷는 것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엿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코앞에서 올레가 사라진 그 아쉬움과 허탈함을 이렇게라도 달래게 해주십사 하고 감히 부탁드립니다~~^^
 
서재바로가기별이되자  2010-07-11 10:53
공정여행에 관한 뜨거운 강의, 1~2강을 들었던 권준범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께 이 열강을 말씀드렸더니, 서명숙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듣고 싶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제주 올레길을 두번이나 다녀오실 정도로 관심이 있으신데다가, 서명숙 선생님의 눈과 걸음을 통한 올레길을 꼭 느끼고 싶으시데요. 아버지 아이디로 ^^; 이렇게 어머니의 참여를 대리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젊은나무  2010-07-10 08:18
1강 김남희 선생님, 2강 임종진 선생님을 통해 여행에 대해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 감동이 여기서 삭혀지지 않도록, 3강도 수강 신청 합니다. 5강까지 계속 "공정여행 감동 중독" ^^; 을 이어가게 해주세요.^^
 
서재바로가기솔개  2010-07-09 15:12
서명숙 선생님은 작년에 제주올레 1코스 거꾸로 걷기 행사를 통해 처음 뵈었습니다. 제주걷기여행 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당장 떠난 제주올레 여행에서 짧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틀 더 머물며 6,7코스를 혼자 더 돌면서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기억이 아득합니다. 서울에서 서선생님을 다시 뵙고 싶네요...
 
서재바로가기구르는곰  2010-07-07 18:17
공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행이란 것이 좀 사치스런 취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을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나누기 위한, 함께 하기 위한 여행을 알고 싶습니다. 강좌 신청이요!
 
서재바로가기나형  2010-07-07 13:54
지금의 저에겐 과분한 강의이겠습니다. 하지만, 삶을 이야기하는 다른 방식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 신청합니다
 
서재바로가기storys29  2010-07-07 11:20
걷는 것이 참 좋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동력이 되어 함께 하는 것이 참 좋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어 자유로지기 어렵지만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준비하고 싶어요.
좋은 인생의 스승을 만나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서재바로가기햇살좋은날  2010-07-06 17:43
"놀멍 쉬멍 걸으멍" 책을 읽고 봄에 올레길을 다녀왔는데..
저질체력이라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올레길의 매력에 푹~~빠져버렸습니다.^^
강의 꼭 듣고싶어요~~~
 
서재바로가기하나비  2010-07-06 16:03
이런 좋은 강의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놓쳐버린 두 강의가 너무 아쉽습니다.
세번째 여행부터라도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롭게 알게 된 공정여행에 대해 이것 저것 공부해 보고 싶어요.
공정여행 언제 떠나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우선은 올 9월 제주 올레길 부터!
강의 꼭 듣고 싶어요^^
 
서재바로가기juwon76  2010-07-06 13:00
걷는 다는것 여행을 한다는것.
길을 만든다는것. 남의 길을 간다는것 여행할때마다 궁금한것들입니다..
듣고싶어요~
 
서재바로가기mohamet  2010-07-05 22:48
책 재미있게 읽었어요. 열정이 많은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제주를 떠올릴 수 있었던 이분이 부럽기도 했지요.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바로가기pamela  2010-07-05 16:59
3년 전 시사인 창간기념 올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허면서 서명숙 님을 처음 보았습니다. 참 자신만만하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나도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길을 걷는 게 궁극의 목표인데 언제쯤 걷게 될지...그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서재바로가기돌탱이76  2010-07-05 11:30
여행을 통해 연대감을 키우고 희망을 배우고 싶습니다. 강의 꼭 듣고 싶어요.^^
 
서재바로가기Snoopy  2010-07-05 11:26
쭈뼛&소심 겁 많은 저마저도 매혹시키는 제주 올레길!
책으로 먼저 만났다가 이제 강의까지 듣고 진짜로 실제 여행 감행할 용기 얻고 싶어요~
꼬옥 참석합니다!!!!!
 
서재바로가기러브러브  2010-07-05 10:45
궁금해요 제주올레길 많이들 걷던데 나같이 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을까요?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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