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근대국학이 탄생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논의하려는 시도로서 1920-1930년대 중국사상사와 그 가운데 탄생한 중국 국학의 발전을 다룬다. 근대국학의 탄생, 즉 유교 경학의 해체와 함께 출현한 중국철학(사)의 모색이다.
‘사언고시’ 250구, 1천 자로 이루어졌으면서 글자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천자문은 한시이면서 세상의 이치와 고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한자 학습 교본이기도 하다. 《오십에 쓰는 천자문》에서는 4언 절구 4구를 한 세트씩 묶어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다.
삶의 가치와 지혜를 일깨우는 동양고전 ‘채근담’ 중에서 66편을 엄선하여 해설하고, 작가의 수려한 글씨체로 담았다. 엄선한 문장과 해설,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손쉽게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따라 써보자. 인쇄체가 아닌 작가가 한 글자 한 글자 공을 들여 쓴 작가의 글씨를 따라 쓰다 보면 인생의 참된 가치와 지혜를 일깨우고, 심신이 안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