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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떻게 진화했을까?"라는 물음에 이 책은 '협력'이라고 답한다. 우리의 유전자에 협력이 아로새겨져 있다고. 이는 얼핏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유전자의 속성과 반대되는 주장으로 읽힌다. 그러나 이 책은 협력이야말로 가장 이기적인 전략의 결과라고 말한다. '유전을 통한 영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으로 유전자는 협력을 택했다는 것이다.
심리학과 진화생물학, 행동생태학 등 분야와 종을 초월한 연구를 지속해온 진화심리학자 니컬라 라이하니는 “협력하지 않았다면, 지구에는 어떤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 단언하며 인류의 진화사를 찬찬히 살핀다. 수십조 개에 이르는 세포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다세포 생명체로서의 인간, 그리고 가족과 공동체 내에서 인간이 해온 협력, 완전한 타인 사이의 협력 등의 사례를 살펴보고, 현재 인류가 맞닥뜨린 무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 또한 오직 협력에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통찰력 있는 과학 이론과 다양한 일화의 유쾌한 병치! 매우 잘 쓰인 읽기 쉬운 필독서다." 라고 추천하며 함께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