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역사의 역사>
인간 본성의 ‘특별한 잔인함’과 ‘희소한 이타성’
신경생물학부터 뇌과학, 유전학은 물론 사회생물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최첨단 연구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본다.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추천 ˝인간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가 이 기묘한 양자 이론이 우리 현실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풀어낸다. 저자는 양자론의 탄생과 여러 해석, 끝없는 혼란과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 그리고 양자론의 ‘관계론적’ 해석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의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맡는다.
영화 ‘아바타‘ 영혼의 나무에 영향을 준 책
우리 인간이 월드 와이드 웹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듯이 나무들은 뿌리와 진균 등의 균사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탄소를 주고받으며 서로 속삭인다. 여기서 오래된 나무들은 가장 큰 소통 허브가 되고, 작은 나무들은 노드를 구성하며 숲 전체의 성장과 재생을 관리한다.
물속에 사는 우리 사촌들과 이야기하는 과학적인 방법
고래를 관찰하러 갔다가 혹등고래가 카약을 덮쳐 가까스로 죽음을 면한, 하지만 우연히 그 장면이 동영상에 찍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생물학자이자 다큐 제작자인 지은이가 고래의 말과 노래와 마음을 해독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여정을 떠난다.
˝색맹인 상어가 어째서 형광 녹색만은 볼 수 있을까?˝
스스로 빛나는 상어와 영원히 죽지 않는 해파리,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짓는 돌고래. 지구 생태계의 99%가 존재하는 곳, 아직 탐험되지 않은 바다 깊은 곳에서 최신 해양생물학 연구가 밝혀 낸 것들에 관한 책.
발아래에 새겨진 수백만 년에 대하여
우리 일상의 풍경 속에는 지구가 통과해온 수십억 년의 시간이 새겨져 있다. 지구의 이 시간을 지질학자들은 “깊은 시간(Deep Time)”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지구의 시간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을 직접 탐험하며 독자들을 깊은 시간의 현장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