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20년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33번 야구선수. 지금은 KBSN 야구 해설위원, E채널 예능 방송 <노는 브로> 출연 중이다. 고명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고 휘문중,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1998년 LG 트윈스의 고졸 우선 지명을 받은 후 고려대학교를 거쳐 졸업 후 LG에 입단했다. 2002년 데뷔할 때부터 줄곧 주전을 차지했으며, 2000년대 중반 투고타저가 심해지던 시기에 LG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2009년에 타격왕에 오르기 전까지는 2할 중후반대의 타율로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도 들었다. 한편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