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밀러는 컨설팅 기업 CEO로서 3000개의 기업을 구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의 스테디-베스트셀러 <무기가 되는 스토리>의 저자이기도 하다. 수많은 독자가 기다려온 이번 신작에서 그는 비즈니스가 성장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가장 흔하고도 근본적인 원인으로 ‘시스템의 부재’를 꼽는다.
원자재 트레이더로 일하며 글로벌시장의 움직임을 주도면밀히 분석해 온 판교불패의 첫 책. 저자는 경제는 언제나 침체와 호황을 반복하는데 ‘침체 → 회복 → 호황 → 하락’ 이 4가지 시점에 따라 돈이 흘러가는 자산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따라서 경기 전환 시점을 알 수 있는 신호를 잘 포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이동시킨다면 ‘올웨더’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
세스 고딘은 세계적인 마케터이자 기업가로 30여 년간 현업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변화를 감지해 왔다. <의미의 시대>에서 엔데믹 이후 일터에 불어닥친 변화의 조짐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144개 사례로 압축해 소개한다. 그는 패배와 위축으로 점철된 이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을 ‘의미’에서 찾았다.
투자하려면 자기가 어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하고, 그런 전략에 맞는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그 신호를 잘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매도 타이밍 잡는 시기, 윤 CIO의 손절매 원칙, 가치투자 시 위험 관리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짜는 법과 투자할 때 윤 CIO가 참고하는 것들을 담았다.
퓨처 노멀은 새로운 미래의 표준을 말한다. 지금 보기에 엉뚱하지만 앞으로 굉장히 중요해지고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일상이 되는 트렌드다. 결국은 우리 삶 속에 녹아들어서 눈에 띄지 않고 ‘평범’해지는 일반적인 ‘아이디어’들이다. 이 책은 미래의 일상을 규정하는 퓨처 노멀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