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 관계를 다룬 책들이 “이럴 땐 이렇게 말해요” 같은 말하기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게 한다.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면, 아이는 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주주쌤의 오랜 교실 경험에서 나온 믿음이다.
오랜 기간 교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독서 교육과 문해력을 연구하는 전문가 이다희. <초등 첫 문해력 신문> 이후 출간한 이 책은, 수능 비문학과 논술 주제에 자주 등장하는 토픽을 엄선해 수록했다. 초등 교과 내용과 연계된, 환경,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과학 기술에 관한 131가지 토픽을 다채로운 시각 자료로 만나볼 수 있다.
1,2권 동시에 출간된 이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이야기로 풀어내,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구성했다.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 암기 학습이 힘든 아이, 중학교 세계사를 앞두고 기초를 쌓고 싶은 아이에게 특히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