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총괄계획가 양병이 교수가 제시하는 녹색도시를 만드는 20가지 방법. 활발한 연구와 함께 신도시 총괄계획가로도 활약해 온 양병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집약한 책인 <녹색도시 만들기>가 출간되었다.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그리고 초미세먼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환경 정책을 고찰한다. 하나의 정책은 초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의 전략을 동시에 포함하는 훌륭한 에너지 정책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를 ‘초미세먼지-기후변화-에너지 정책 연계’라고 부르고, 이 연계에 대해 보다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공학적인 느낌으로 딱딱할 것 같은 불 관련 지식과 소방학을 아주 쉽게 전달하고 있다. 그것은 저자들이 인문학적 시각을 갖고 풍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썼기 때문이다. 친밀한 스토리텔링으로 화문학(火文學)의 주춧돌을 놓고 있는 것이다.
개선된 폐기물의 종류 및 분류번호, 업종별 주요 발생 폐기물, 폐기물 판단절차,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방법, 부록을 정리하여 폐기물 업무 담당자 및 관련업체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작성한 책이다.
팩트를 기반으로 정부나 특정 언론, 일부 국민의 일방적인 대변을 최대한 배제한 채 미세먼지의 공포와 실질적 위험부터 미세먼지의 정체와 발생원인, 미세먼지 배출 및 오염 현황과 관리,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미세먼지에 대한 각종 대처법(국가 R&D 포함), 국제협력까지 다방면으로 다루면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