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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비청소년시선의 마흔일곱 번째 시집으로 『난 학교 밖 아이』(2017), 『보란 듯이 걸었다』(2019)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 청소년시의 영역을 한층 더 넓힌 김애란 시인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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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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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추억, 성찰을 나누는 이 책은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 시(時)가 당신의 지친 마음에 온기를 안겨주면서 당신 곁에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삶에서 마주하는 주변의 것들과 연결되고, 이것으로 당신의 삶과 책은 소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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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시집. 마음이 걷는 길은 어떤 길일까? 우리의 일상이 끊임없는 생계와 연명을 위한 반복이라면 거기서 얻어지는 따뜻한 연민은 경이롭다. 무겁고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성에 맞서 단단하고 거친 마음의 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사람과 풍광들, 마음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우리가 서있는 문 밖의 세상조차 고통과 상처뿐만이 아닌 단단한 결정체가 되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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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언제나 그 자리,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함도, 때로는 겸손 하라는 부모님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이름 모를 풀, 꽃, 나무들에서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부드러운 흙산에서의 안정감과 평온함을, 험준한 암릉과 암벽을 마주 할 때는 한없는 경외감에 겸손함을 배우며, 먼 옛날 세월의 깊이를 느껴 보기도 한다.

10.

시집이지만 그 안에 시인의 삶을 담은 에세이가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한 동화가 있다. 딱 잘라서 시집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려운 책이다. 제목 그대로 ‘자유시간’에 끄적끄적한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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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를 대하는 시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시 54편을 엮었다. 시인은 세 번째 시집으로 유한성에 대해 증언한다. 온 힘을 다해 대상을 낚아채 시 속에 담음으로써 유한함, 결핍에서 오는 생존의 고통은 영원의 영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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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소설가의 첫 시집이다. 5부로 나뉜 63편의 시는 자연을 통해 얻게 되는 침묵과 고요, 이타적 사랑과 기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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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편지』(2012), 『바람의 지문』(2016), 『반나절의 드로잉』(2018) 등 시와 에세이로 섬세한 감수성을 선보인 조문환 시인의 새로운 시집이다. 창고 대방출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이번 시집에 실린 70여 편의 시는 그간 무시로 뱉어오던 천진한 언어를 정리해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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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감각을 일깨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슬픔도 결핍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담아내는 안희연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당근밭 걷기』가 문학동네시인선 214번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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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의 인물과 사건을 정제된 언어로 다루면서 그 사이를 틈입하는 찰나의 긴장감을 낯선 감각으로 선사해온 임승유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생명력 전개』가 문학동네시인선 213번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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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봉 시집. 총 4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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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단의 서정적인 테러리스트 강정의 시집 『웃어라, 용!』이 문학동네시인선 211번으로 출간되었다. 1992년, 21살의 나이로 등장해 30년이 넘는 시력詩歷 내내 도무지 늙음이라고는 모르는 듯이 시의 안팎에서 금기를 타파해온 강정. 이 “감각적 무정부주의자”(2017년 김현문학패 선정의 말)는 제목에서조차 ‘그럴듯함’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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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212번째 시집으로 오병량 시인의 첫 시집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를 펴낸다. 시인이 데뷔한 지 11년 만에 발표하는 첫 시집으로, 오래 연마한 문장으로 쉽게 읽히지만 그 여운은 깊다.

23.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50권의 창작 시집과 30여 권의 산문집을 펴낸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이 나왔다. 이번 신작 시집에는 반세기가 훌쩍 넘은 나태주 시인의 필력이 시어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24.

저자가 20년 동안 로마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들과 속에서 터져 나오는 사랑, 이별, 아픔, 슬픔을 노래한 시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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