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은 새로운 각본을 배우고 훈련받는 과정이다” 폭력, 지배, 갈등이 있는 현장에서 읽히는 비폭력 평화의 바이블. 한국 비폭력 평화 운동의 정점에서 깨달은 생생한 진리와 지혜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다.
‘협동조합의 정체성’은 ‘협동조합에 관한 우리의 정체성’이다. 만들어진 대상에 정체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주체에 정체성이 있다. 목적어를 주어로 여기는 전도된 사고야말로 소외된 의식이고, 이런 의식을 통해서는 소외를 극복할 주체도, 소외를 극복할 대안도 찾아지지 않는다.
‘사이시옷’이라는 젊은 집필 집단이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진행한 일인시위자 8명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일인시위를 나서게 된 이유, 그 배경 사건, 일인시위를 하며 느낀 생각, 그리고 평범한 보통 사람들인 그들의 삶을 때론 발랄하게 때론 진지하게 물은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어느 누구도 가벼이 일인시위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