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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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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의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 다이앤은 2014년 남편이 파킨슨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다 열흘간의 자발적 섭식 중단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존엄사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

쇼펜하우어 철학의 정수를 모아놓은 철학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에세이에는 삶의 괴로움과 허무, 생존 의지, 사랑, 죽음, 고독, 독서, 사색 등 쇼펜하우어 철학의 고갱이가 들어 있다.

3.
  • ePub
  • 공간력 수업 - 아날로그 문화에 관한 섬세한 시각 
  • 박진배 (지은이) | 효형출판 | 2024년 7월
  • 14,400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9.5 (12) | 40 MB | TTS 지원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외식 브랜드 컨설턴트, 실내 건축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공간미식가’ 박진배. ‘문화의 용광로’ 뉴욕에서 디자이너들을 가르치는 그가 공간이 지닌 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힘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즐길 수 있는지를 일러 준다.

4.
5.

저자의 전작과는 달리 구체적이고 치밀한 접근을 통해 최초를 빚어낸 동인을 찾아 나선다. 우선 저자는 빗살무늬토기로부터 집과 도시의 기원을 유추하고 있다. 조목조목 그 탄생 원리를 찾아 추론하기에 이른다. 나름 빗살무늬토기도 주어진 조건에 최적화된 형태라고, 그 뿌리를 짚어낸다.

6.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의 서울 걷기. 과거가 아닌 ‘현대’의 시점에 주목하여 서울이라는 도시를 걷고 기록한다. 특별한 ‘역사’가 없을 것 같은 곳들을 걸으며, 조금은 다른 서울의 역사를 읽어 낸다. 저자는 그 장소들을 ‘무수히 많은 책이 꽂힌 도서관’이라고 칭한다. 거기 담긴 이야기들이, 어쩌면 진짜 서울의 역사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7.

경기 서해안 지역의 도시들을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청남도 서부로 간다. 충남 서부의 해안 지역은 지난 백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그리고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확장하는 대서울권의 외곽, 충남 서부는 지금 어떤 변화를 맞고 있을까?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8.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세 번째 도시 답사기 『대서울의 길』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인 도서로,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낸다.

9.

『갈등 도시』는 앞선 『서울 선언』에서 스케일을 더 키워,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까지 답사 범위를 넓힌다. 부평과 부천, 1・2기 신도시와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수가 많은 경기도 도시들까지를 아우르는 <대서울 답사기>다.

10.

통영꿀빵은 ‘통영’꿀빵인데 충무김밥은 왜 ‘충무’김밥일까? 길가에 즐비한 수많은 원조 충무김밥 중에 진짜 원조는 어디일까? 충무김밥을 통해 보는 지역의 향토사와 음식문화사!

11.

남해안 다도해의 수많은 섬을 ‘가고 싶은 섬’으로 바꾸기 위해, 나아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섬마을 기획자의 좌충우돌 이야기. 섬마을 만들기에 진심인 저자가 전하는 마을 만들기 노하우와 아름답고도 아련한 우리 섬의 문화를 이 책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12.

코로나-19는 이제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뉴욕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을 연구하는 조지프 오스먼슨은 이 책에서 헤르페스, 광견병, HIV, 코로나-19 등 현재까지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온 친숙한 바이러스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진실을 파헤친다.

1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를 포함하여 토니 파슨스, 더글라스 하딩 등 서구의 다양한 영적 스승들과 함께 이분(二分)을 부정하는 비이원론(Non-dualism), 곧 아드바이타에 대해 대담하는 내용이다.

14.

사회학자 김찬호가 삶의 전환점(60세!)을 지나면서 펴낸 첫 노년 에세이. 인간의 생애 경로와 나이 듦에 대한 수많은 강연과 글쓰기를 해온 저자가, 그간의 앎과 베이비부머 세대 당사자로서의 삶을 농축해 마흔 개의 단어로 풀어냈다.

15.

브뤼노 라투르, 로지 브라이도티, 제인 베넷, 도나 해러웨이, 카렌 바라드 등 대표적인 신유물론자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신유물론이 무엇인지 쉽게 안내하는 입문서다. 신유물론은 ‘물질’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는 철학이다.

16.

성적, 입시, 취업, 결혼 무엇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청춘’에게 수학으로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학창 시절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당한 후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품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수학 교사가 된 지은이가 수학적 개념들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한다.

17.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스린 슐츠의 『상실과 발견』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회고록 그 이상”, “숨겨진 보석으로 가득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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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저자가 10여 년간 요가이론, 명상, 동양의학 등을 공부해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과, 수련 또는 수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법한 사람들과 나누면 좋을 생각과 제안들을 담았다.

20.

《말꽃모음》시리즈는 훌륭한 인물이 그간 펴낸 모든 책과 이야기를 대상으로 꽃처럼 돋보이는 말씀들을 간추려 엮은 ‘어록’이다.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말 중에서 골라 엮었다.

21.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대학을 나와도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암담했던 저자는 숨고르기를 위해 부모님이 사는 순천으로 내려온다. 지역에 대해 아는 바도 관심도 없었지만, 우연히 시작한 지역의 일이 어쩐지 대학 공부보다 재밌었다.

22.
  • ePub
  • 지혜란 무엇인가 - 현명한 선택을 만드는 철학자의 12가지 생각법 
  • 케이반 키안 (지은이), 박지혜 (옮긴이) | 다산초당 | 2024년 6월
  • 11,900원 → 10,71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590원 (5% 적립)
  • 9.4 (13) | 20.44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40

케이반 키안은 위대한 12인의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민 많은 현대인들에게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의 사고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한다.

23.

한글학자이자 한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김슬옹의 일상 속 차별어 연구서이다. 김슬옹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연구 결과를 총결집해 독자들이 알기 쉬운 차별어 사전 형식의 이 책을 내놓았다.

24.
  • ePub
  • 감수성 수업 - 느끼는 법을 잊은 당신에게 
  • 정여울 (지은이) | 김영사 | 2024년 6월
  • 12,000원 → 10,80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6% 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10.0 (8) | 21.87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0

세상에 핀 꽃을 꺾는 사람도 있지만 그 꽃이 꺾인 자리에 글 꽃씨를 심는 작가가 있다. 상처의 조각을 핀셋으로 빼내려 애쓰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삶을 단련하는 작가가 있다. 50만 독자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정여울 작가, 그가 20년 글쓰기 인생을 지탱해준 감수성 훈련법을 선보인다.

25.

저자가 오랜 세월 동안 공들여 쓴 51편의 시와 시작 노트, 시작법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시집이자 에세이다. 아울러 세상을 ‘경제적으로’ 살던 성인 남성의 인생에 시가 들어오면서 삶의 태도가 달라지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어른의 성장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