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배 작가의 1980년대 명작, SF 공상과학만화 <20세기 기사단>이 20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80년대 초 냉전 시대 속 세계관이 만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펙터(빌런)를 소탕하기 위해 전 세계로 출동하는 기사단의 모습이 지금 읽어도 매우 흥미롭다.
김형배 작가의 1980년대 명작, SF 공상과학만화 <20세기 기사단> 냉전시대 속 정의와 평화를 외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공상과학, 밀리터리물에 강한 김형배 작가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