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고 힘을 주기 위해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에 대한 심리학적 원인부터 효과적인 관리법을 담았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20년 넘게 한국인의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에 주목해온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 원장과 복잡하고 힘든 마음을 하나씩 풀어가며 마음건강을 챙기는 심리수업이다.
북유럽 신화의 생생한 이야기에 목말라 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하여 출판된 책이다. 운문 형식의 '옛 에다', 이를 바탕으로 쓴 산문 형식의 '새 에다'의 장점만 취해 줄거리가 분명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북유럽 신화 고유의 운문이 자아내는 맛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긴장하고, 신경이 곤두서 있는 이유가 바로 자기 자신이 상대방의 ‘다른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저항감을 내려놓는다면 우리의 신경은 평안을 되찾을 것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목 그대로 와인 맛의 감별사처럼 책의 맛을 감별할 수 있는 독서의 고수인 북소믈리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에 있어서 1만 시간의 법칙을 뛰어넘어 평생을 책과 함께해왔다. 어릴 때는 책을 읽었고 자라서는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최근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융합적 사고에 대한 시대적 요구들을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그런 융합적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고 다양한 지식과 생각의 이야기들을 통해 엮고 있으며 이런 지적 자유로움의 과정들이 얼마나 사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어느덧 어른이 된 내 아이, 이제는 어른과 어른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헌신하는 부모- 돌봄받는 아이’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어른의 관계로 나아가는 심리학 수업.
40년 동안 니체를 읽어온 ‘니체 애독자’ 사이토 다카시는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지금이야말로 니체를 꼭 읽어야 한다며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거나 타인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9권.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20년 가까이 내담자들을 만나온 심리상담가 ‘안정현’이자, 마음 힘든 이들을 글로 달래주는 작가 ‘마음달’로서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 자신의 강점과 장점, 약점은 무엇인지 차근히 돌아볼 것을 권한다.
당신은 의지박약도 게으른 사람도 아니다. 일을 미루는 것은 감정 조절의 문제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 연구팀이 알려주는 ‘자기 비난 → 꾸물거림 → 죄책감’의 악순환을 끊는 법.
문명의 형성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다움’의 연대기를 추적하며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인간다움’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무수한 재료들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고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로컬숍을 운영하는 임다은 작가가 로컬에 대한 애정으로 도심 탐방기를 냈다. 대전의 미니 공단으로 불리며 쉬지 않고 기계가 돌아가던 대전역 인근 철공소 거리를 탐구하여 기록했다.
두려움, 상처, 트라우마, 관계에 대한 집착, 탐욕, 자기 생각은 절대 옳다고 믿는 비합리적 신념, 스스로를 괴롭히는 자기혐오의 목소리, 용서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미움, 반복되는 우울감 등 저자가 그간 겪은 일들을 통해서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풀어나간 책이다.
카리브해의 휴양지부터 생명의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전 세계 열대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완전판이다. 지리학자의 여행답게 중요한 지리적 정보 중 하나인 기후를 중심으로 카리브해의 휴양지부터 생명의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전 세계 곳곳의 열대 지역을 여행한다.
마흔이 된 14년 차 중학교 도덕 교사가 쓴 현재진행형의 공황장애 투병 기록이다. 공황장애의 발병 원인과 진행, 그 극복을 위한 치열한 자기 싸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침마다 눈 뜨는 것이 괴롭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거나, 퇴근을 했는데도 일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출근길은 아마도 고통스러운 시간일 것이다. 이 책은 쉼 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괴롭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직장 생활을 잘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사회의 이면을 탐구하며 사유의 힘을 강조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이 신간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통해 우리에게 ‘다정한 깨우침’ 건넨다.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겹진 않냐고, 외로움에 지치진 않았느냐고, 좋은 사람과 아름답게 살고는 있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