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상처, 트라우마, 관계에 대한 집착, 탐욕, 자기 생각은 절대 옳다고 믿는 비합리적 신념, 스스로를 괴롭히는 자기혐오의 목소리, 용서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미움, 반복되는 우울감 등 저자가 그간 겪은 일들을 통해서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풀어나간 책이다.
카리브해의 휴양지부터 생명의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전 세계 열대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낸 완전판이다. 지리학자의 여행답게 중요한 지리적 정보 중 하나인 기후를 중심으로 카리브해의 휴양지부터 생명의 보고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전 세계 곳곳의 열대 지역을 여행한다.
마흔이 된 14년 차 중학교 도덕 교사가 쓴 현재진행형의 공황장애 투병 기록이다. 공황장애의 발병 원인과 진행, 그 극복을 위한 치열한 자기 싸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아침마다 눈 뜨는 것이 괴롭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거나, 퇴근을 했는데도 일거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의 출근길은 아마도 고통스러운 시간일 것이다. 이 책은 쉼 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괴롭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직장 생활을 잘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사회의 이면을 탐구하며 사유의 힘을 강조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이 신간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통해 우리에게 ‘다정한 깨우침’ 건넨다.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겹진 않냐고, 외로움에 지치진 않았느냐고, 좋은 사람과 아름답게 살고는 있냐고 묻는다.
실제로 생각에 빠지는 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우울과 불안 증상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오랜 임상 경험과 뇌과학 연구 등을 바탕으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하버드 최고의 회복탄력성 전문가인 게일 가젤 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회복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마음 근육을 6가지 키워드(대인관계,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시대의 지성, 故 이어령 선생님의 2주기를 맞아 『이어령의 강의』가 출간되었다. 평생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유로운 지적 유영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마지막까지 세상에 남을 이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나누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 서울대생들에게 인기 수업으로 손꼽히던 고전 강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다. 행복 분야의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만 상처받는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최광현 교수가 전하는 관계심리학 명강의를 담은 책이다.
전 세계에 심리학 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괴짜 심리학』의 저자인 그가 이번에는 ‘행동’에 주목했다. 일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나 멘토의 도움을 받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이들을 위해서다.
좋은습관연구소의 37번째 좋은 습관은 “심리학 읽는 습관”이다. 우리에게 심리학 읽는 습관이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이다. 나를 잃어버리고 타인의 삶을 사는 순간 우리는 불행해진다.
이제 막 자기 마음에 말을 걸기 시작한 다섯 명의 내담자와 그들을 돕는 다섯 명의 치료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생애 첫 기억부터 시작해 발목을 잡는 현실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 기저의 심리적 패턴을 알아 나가는 과정에서 내담자들을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마주할 용기를 낸다.
지적 어른이라면 갖춰야 할 철학의 기본 지식을 24명의 철학자, 23개의 이론,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냈다. 본문에 실린 80여 컷의 컬러 이미지 또한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