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인문 에세이
rss
이 분야에 8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0일 출고 

곽예인이라는 한 사람에게 벌어졌던 불운의 연대기이지만,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 없었던 수많은 ‘○○’들의 불운을 변주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 적힌 불운을 읽는 동안 ‘○○’에 들어갈 누군가의 이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거기 없음』은 그런 이름들을 소환해냄으로써,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교묘한 폭력의 모습을 또렷하게 그려낸다.

2.

영단어 공부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책.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영어 단어 14개와 그에 얽힌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통해, 영어와 인문학적 교양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읽기 경험을 제공한다.

3.

독일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게 된 저자가 선별한 독일어 단어와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르바이트(Arbeit)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부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을 뜻하는 벨트슈메르츠(Weltschmerz) 같은 생소한 단어까지 소개된 단어의 면면이 다채롭다.

4.

도서 '프랭클린 익스프레스'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세트 상품이다.

5.

미술계의 안팎에서 현대미술의 너머를 기웃거려 온, 문화부 미술기자 박소영의 예술 산문.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찬사가 넘치거나 존중이 부족하지 않은 정직한 비평은 어떤 글인가 등의 질문에 대한 기자 박소영의 고민과 대답, 그리고 예술(계)를 향한 사유가 담겼다.

6.

불멸의 인문 고전 『월든』으로 20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일터의 소로』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숲속으로 들어간 은둔자이자 사색가 소로에게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간 노동자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주목한다.

7.

에도시대부터 21세기 도쿄까지 비린내와 갯내음 가득한 밥상을 통해 일본 사회를 들여다본다. 가깝고도 먼 섬나라 일본을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라져 가는 과거 식문화로 여행하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준다.

8.

케이반 키안은 위대한 12인의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민 많은 현대인들에게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의 사고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한다.

9.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 아니라 지기 심도, 일조량, 풍속에 민감하게 반응해 살기 좋은 곳을 알려 주는 '명당 공인중개사'다. 잡초가 찾은 도시 명당 안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저자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1일 출고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 아니라 지기 심도, 일조량, 풍속에 민감하게 반응해 살기 좋은 곳을 알려 주는 '명당 공인중개사'다. 잡초가 찾은 도시 명당 안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저자의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11.

첫 책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에서 더 깊이 다루지 못한 자기돌봄과 인간관계 문제를 다룬 후속작,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가 출간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복잡 미묘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바깥에서 찾기보다 먼저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12.

자기계발서를 맹종한 저자의 처절했던 3년을 담아낸 고백록이다. 돈. 그것도 많은 돈. 다시 말해 ‘성공’을 갈망한 저자는, 우연한 계기에 자기계발서를 접한다. 자기계발서는 하나같이 ‘이 책’만이 성공의 비법을 담고 있다고 강변했고, 저자는 이내 그 주장을 신뢰한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9일 출고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9일 출고 
15.

아이들은 자라면서 대학, 전공, 취업 등 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선택에 따라서 삶의 방향까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파악한 후에 해결책을 위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진로교육이다.

16.
  • 도덕의 쓸모 - 윤리학으로의 초대 
  • 이한진 (지은이) | 마르코폴로 | 2024년 8월
  • 17,500원 → 15,750 (10%할인), 마일리지 87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820

도덕이란 대체 무엇에 쓰는 것인가?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세상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포스트모던 시대에 도덕의 근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17.

여행을 갈망하고 여러 나라의 문화에 호기심이 많은 독자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서 <패신저>가 출간되었다. 관광 명소나 유명 음식점 등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아닌, 그 도시의 진짜 모습,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의 글로 생생하게 담은 문화 북커진(북+매거진)이다.

18.

매튜 립맨은 그 개인의 인생을 말하기보다는 그가 일생을 거쳐 개척한 분야인 ‘어린이철학’의 역사를 말하고 싶었다. 그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자신의 글을 통해 어린이철학에 대한 더욱 폭넓은 관점과 이해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랐다고 이야기한다.

19.

사회학과 현대미술을 이중전공하는 정승은 작가는 2022년 난청을 진단받은 후 여러 개의 소리 세계를 알게 된다. 예상치 못한 소리가 들릴 때마다 알던 세상의 법칙이 깨어졌다. 기존 체계에 기대어 몸을 설명하는 것에 한계 및 소외를 느끼고, 자기 몸의 감각에 집중해 새로운 탐구를 시도한다.

20.

세상에는 특정 주체의 외로움을 자아내는 장소가 산재한다.『외로움을 끊고 끼어들기』는 외로움의 원인을 개인의 내면이 아닌 사회 구조에서 찾는 관점을 보편화하기 위한 시도다. 책은 그 대표적인 장소로 ‘양로시설'을 소개한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1일 출고 

고전을 읽고 토론하며 배우는 학습 공동체 세인트존스 대학의 공부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책. 세인트존스 졸업생인 저자는 그곳에서 4년 동안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과 학교생활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1일 출고 

공연·문화 기획자인《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의 저자 최여정은 연극판에서 일한 지 10년째 되던 해 무작정 런던으로 떠났다. 한동안 그곳에 머물며 셰익스피어가 걸었을 길과 그가 열과 성을 다했던 400년 전 극장의 흔적을 직접 찾아다녔다.

23.

지난 삼십여 년간의 여행기가 담겨 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은 자유롭다. 때로는 길을 잃기도, 몸이 안 좋아 여행을 포기하기도 했지마는 그래도 저자에게는 자유로운 휴식이자 사색이요, 감동이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그 흔한 여행에세이가 아니라, 여행의 밑바탕이 된 독서와의 연관이 적힌 묵직한 수상록이다.

24.

도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과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세트 상품이다.

25.

전 세계에 ‘수도자 열풍’을 몰고 온 바로 그 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가 주목받는 신예 작가 ‘안티카 라마디안’의 작품으로 더욱 새로워져 돌아왔다. 저자는 실제 인도에서 승려로 지내며 수도자의 삶에서 배운 영원한 지혜를 매일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다듬고, ‘놓아주고, 성장하고, 나누는’ 세 단계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