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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생명을 꽃피우는 고래, 인간이 멈추게 한 지구의 거대한 순환을 짚는다. 기후 변화가 현실이 된 지금, 탄소 중립 이전부터 고래가 몸으로 실천해 온 순환을 ‘고래 낙하’라는 자연 현상으로 풀어낸다. 한 고래의 여정을 따라가며 죽음 이후 수십에서 ...
20만 독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우리 사회에 어린이를 대하는 다정한 태도를 제안한 김소영 작가가 에세이 『숨은 어린이 찾기』를 펴낸다. 작가가 어린이를 이해하기 위해 길잡이로 삼았던 50권의 그림책과 그 세계를 통과하며 길어 올린 빛나는 사유를 ...
사람의 입술 사이를 떠난 말들이 시가 되는 순간을 붙잡아, 생명과 슬픔, 그리움의 정서를 담아낸 김영춘 시인의 네번째 시집이다. 『다정한 것에 대하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깊어진 서정과 간결한 언어가 돋보인다.1988년 『실천문학』...
삶이 버겁고 막막할 때, 말없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그림 한 점이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바로 그런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명의 예술교육자(아트코치)가 미술사적 지식이나 어려운 비평의 언어를 내려놓고, 오직 자기 삶...
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미술관을 주체적인 사유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실천적 에세이. 14명의 예술교육자(아트코치)가 서유럽의 대형 전시관부터 제주도, 나주, 문래동 등 우리 동네 골목에 있는 작은 갤러리까지 총 70곳을 방문...
성공적인 ‘복원’과 ‘재생’이라는 청계천의 익숙한 서사를 뒤집는 갈등과 투쟁의 연대기. 한국 도시화의 축약판이라 할 청계천 일대 개발과 변화를 현장에서 기록했다. 조선시대 개천 정비에서 시작해 일제강점기, 전쟁 이후 판자촌 형성, 복개와 고가도로...
조직 문제를 다루는 책은 넘쳐난다. 리더십을 말하는 책, 소통을 말하는 책, 기업 문화를 말하는 책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별 처방에 머문다. 리더십이 문제면 리더십을 고치고 소통이 문제면 소통 교육을 한다. 그 결과는 대부분 알고 있다. 달라지는 ...
우리는 모두 ‘어디에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피할 수 없다. 차가운 기계음 가득한 병원 침대 대신, 익숙한 내 방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온기를 느끼며 떠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임종 직전까지 평소처럼 일상을 지켜내며 “나다운 마침표”를 찍...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국 부모 자신을 다시 배우는 일이기도 하다. 『고전에서 배우는 부모의 품격』 동양 편과 서양 편은 서로 다른 사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지만, 결국 같은 곳을 향한다.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단단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관계 속...
코스피 6,000시대. 전 국민이 ‘영끌’과 ‘빚투’의 막차에 올라탈 때 재테크의 사각지대에서 방황하는 2030 청년들이 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격차, 포기할 수도 따라잡을 수도 없는 현실에서 오는 불안,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에 힘들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