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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여러분들이 찾으시던 유일하게 생존한 황족입니다. 마녀 라기 노르의 딸 시스티나 노르!”
마녀의 딸 시스티나 노르는 아르비타 제국에서 홀로 빵집 그랑그랑을 운영하는 당찬 아가씨. 마녀의 빗자루 그랑우텐을 타고 빵 배달을 하던 중, 자신과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제국의 황위 계승권 싸움에 휘말려 얼결에 황제가 된다. 제국 최고의 인기남 레이딘 경의 밀착호위를 받으며 오전에는 빵집 주인, 오후에는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시스티나.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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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달을 향해 조용히 소원을 빌었다. 자신의 운명인 마녀가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무엇이든.
빵집 그랑그랑의 주인과 아르비타 제국의 황제라는 이중생활에서 의외로 균형을 잘 잡아가고 있는 마녀 시스티나 노르, 시스 1세. 가혹한 근육통과 저주를 이기고 드디어 운명을 찾는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일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보고 말았다. 그렇게 고민에 빠진 마녀를 주위 사람 모두가 걱정하는데……. 빵집 마녀는 사랑과 국가를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아이고, 폐하!’ 절규가 절로 나오는 황제 시스 1세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