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3) | 판매자 중고 (16) |
10,8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1,500원 | 1,200원 |
반양장본 | 559쪽 | 188*128mm (B6) | 559g | ISBN : 9788952750419(8952750411) | 원제 Stories We Could Tell (2005년)
젊음, 사랑, 로큰롤은 영원할 것이라 믿은 그 녀석들의 아찔한 청춘 탈출기
소설가이자 음악 저널리스트, 토니 파슨스가 선보이는 성장 소설. 자신이 젊음과 섹스, 사랑과 로큰롤, 그리고 기성세대와 충돌하는 젊은 시절의 꿈에 대한 소설로, <서른 번째 생일 선물 Man and Boy>로 UK Books상을 수상,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토니 파슨스가 자신의 뿌리를 들춰낸 성장담이다.
20대 초반부터 음악 칼럼니스트 일을 시작한 작가 토니 파슨스처럼 세 주인공 레이, 테리, 레온은 모두 음악 잡지 '더 페이퍼'에서 일하는 초짜 기자다. 테리는 전설적인 록스타 대그 우드와의 우정에 한껏 마음이 부풀어있지만 애인인 미스티를 바로 그 대그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한 상태이고, 레온은 자신이 쓴 기사 내용 때문에 갱단에 쫓기는 신세가 된 상태가 된다.
그리고 레이는 일자리를 잃지 않으려면 존 레넌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해서 특종을 터뜨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룻밤. 바로 엘비스가 세상을 떠난 1977년 8월 16일, 그 하루뿐인데….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로큰롤의 격동기를 청춘으로 살았던 작가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으로, 세상과 자기 자신과의 소통, 기꺼이 받아들여야하는 변화,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청춘과의 결별을 음악에 담고, 그 음악을 다시 이야기로 담아내고 있다.
1장 1977년_ 넌 천사가 아닐지도 몰라
2장 1977년_ 천사는 드물다
3장 1977년_ 오늘의 연인들
4장 1977년_ 또 다른 여자, 또 다른 행성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