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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331쪽 | 226*174mm | 629g | ISBN-10 : 8925509415 ISBN-13 : 9788925509419
예술적 감동 + 사유의 지평 확대, 논술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주는 책!
『박홍순의 그림논술 강의』는 다비드와 피카소부터 신영복과 황대권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명화 100여 점을 42가지 역사와 문화ㆍ사회ㆍ철학적 주제와 접목시켜 풀어쓴 책이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과 문화, 더 나아가서는 역사적 변동의 징조를 가장 먼저 드러내기도 하는 미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문제의식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 책은 동서양의 고전과 교과서, 신문 칼럼에만 머물러 있었던 논술 공부를 미술에까지 확대한 신개념 통합논술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문적 상상력과 폭넓은 교양지식, 사고력 증진을 한꺼번에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수록된 100여점의 그림 또한 모두 컬러화하여 생생한 명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책머리에 - 그림은 인간과 사회 이해의 보물창고
Part 1 현대 문명의 그늘
내가 살해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 - 모네
미래파 미술과 근대이성의 비극 - 레제와 보초니
틈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 마티스와 백남준
사람은 동물과 얼마나 다른가? - 샤갈
"세계사는 투석기에서 핵폭탄으로의 전개과정" - 피카소와 고야
누가 아름다움을 앗아가는가? - 달리와 피카소
타히티 섬의 원주민 예수 - 고갱
"이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 구본주
도시, 밤과 익명성의 공간 - 호퍼
벼룩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슬픈눈 - 모딜리아니와 벨라스케스
Part 2 현대 문화와 예술의 자화상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이다 - 해밀턴
부자들도 당신과 같은 콜라를 마신다? - 앤디 워홀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 마그리트
미술의 폭력적인 단순화 - 리히텐슈타인과 박서보
고흐의 구두 한 켤레와 예술 논쟁 - 고흐
열린 미술과 그 적들 - 피카소와 미켈란젤로
근대 서양 미술의 역사는 도발의 역사 - 실레와 마네
폭력의 미학에 열광하는 현대인 - 벨로스
풍경화 속에서 찾는 인간의 자유 - 이대원과 터너
케테 콜비츠와 마른 젖가슴 - 콜비츠와 들라크루아
Part 3 국가주의를 넘어서
국가는 어머니인가 괴물인가 - 도미에와 다비드
추상미술과 리얼리즘, 그리고 정치 - 칸딘스키와 이중섭
체 게바라 초상화와 레닌 동상의 엇갈린 운명 - 체 게바라
건너시오! 건너지 마시오! - 조지 시걸
바벨탑과 언어, 그리고 국가 - 브뢰겔
마라의 죽음과 두 개의 시선 - 다비드와 뭉크
갇힌 몸, 열린 생각 - 신영복과 황대권
Part 4 소수자와 차별
여자가 연약해진 것은 도덕이 진보한 결과 - 아르테미시아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 마네와 미켈란젤로
나는 '남성적'인 것이 싫다 - 고야
가족, 어찌할 것인가? - 레핀과 앵그르
로트레크와 매매춘 논란 - 로트레크
밤배… 방빼? - 도미에
사실주의와 동성애 - 쿠르베
모나리자가 트랜스젠더? - 다 빈치
Part 5 미술과 삶, 그리고 내면
상처받은 육체와 영혼의 일기장 - 칼로와 뭉크
소년과 해골, 그리고 죽음 - 엔켈과 콜비츠
쾌락이나 욕망은 버려야 할 죄악인가? - 블레이크
젊음과 늙음에 대하여 - 김대섭과 고야
사랑에 대하여 - 로댕과 클로델
정말 사랑했나 보다 - 와이어스와 피카소
친숙함에서 오는 신선함 -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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