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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참사람이 있었다. 개인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을 정열적으로 동일시하던 사람들이었다. 아직 열린 세계와 시대를 바라보지 못하던 저 1960년대 초반, 서유럽 선진사회를 앞서 실감하고 그걸 우리 미래를 위한 좌표 하나로 삼자고 서로 다짐한다. 편지를 통한 다짐의 말이었다. 절대가난의 나라를 염려하고 그 시대를 아파하던 말이었으니, 공자나 다산이 '함께 시를 말한다' 했던 경지 바로 그것이었다......이하생략
책을 엮으며 _ 김형국
제1부
생각의 벗 미래의 벗 _ 이한빈
‘안’과 ‘밖’: 1960년대의 회상 _ 최정호
제2부
왕복 서한
제3부
작은 나라가 사는 길 : 스위스의 경우 _ 이한빈
제4부
꿈의 말, 과학의 말 그리고 인연 내력의 말 _ 김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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