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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353쪽 | 257*188mm (B5) | 671g | ISBN(13) : 9788925531717 / ISBN(10자리) : 8925531712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의 후속작.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선 500년과 근세를 관통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발휘했던 대한민국 명문가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전작이 명문가를 만드는 요소와 원칙에 비중을 두었다면, 후속작 <조용헌의 명문가>는 명문가 사람들이 보여주었던 행동양식과 그들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그리는 데 천척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만큼 생동감이 있다.
머리말
도덕적 카리스마로 마음을 얻다 _논산의 명재 윤증 고택
일생 동안 벼슬길에 오르지 않은 ‘백의정승’, 윤증|뜻을 이룰 수 없으니 벼슬이 무슨 소용인가|대과급제 47명을 배출한 종학당|文으로 덕을 쌓고, 實로써 양민을 돌보다|민간 구휼사업인 의전과 의창제도를 실행하다|동학과 전쟁도 피해간 적선지가(積善之家)
천문과 지리의 이치를 빌려 인재를 낳다 _경주 양동마을 경주손씨 대종택, 서백당
영남 지역에 고택이 많이 남은 이유|조선시대의 비버리힐즈, 양동마을|지리가 사람의 길을 열다|서백당 산실이 낳을 마지막 인물|한 그루의 나무에 새겨진 깊은 뜻|선대의 품위와 가풍을 대물림하다
나라를 위해 칼을 들고, 민족혼을 위해 붓을 들다 _전남 담양군 창평면 고씨 집안
대한민국 오피니언리더의 산실|근대 한국 우파 정치의 발원지인 상월정|중용의 도로써 격랑의 시간을 헤쳐 나가다|일제의 자본시장 침탈을 막았던 창평상회|가문과 국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다|3부자 불천위를 받은 명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살아 있는 전설 _우당 이회영과 형제의 일가
정승 열 명을 배출한 삼한갑족(三韓甲族)|전 가족이 마차를 타고 만주로 망명하다|헤이그 특사 사건과 고종 중국 망명 계획|신흥무관학교를 세우다|한국은 우당 집안에 빚을 졌다…
수백 년 내력의 가풍이 만든 인재 _인동장씨의 수재 집안
학벌 좋은 대한민국 신명문가|케임브리지대와 런던대의 두 아들|인재를 만드는 DNA|강골 기질과 아이큐가 결합하여 인재를 낳다|독립운동, 민주투사 그리고 교육투자
풍수도참의 명당에서 기운을 얻고 덕망을 쌓다 _정읍 평사리 강진김씨 고택
음택은 회문산, 양택은 평사낙안|사람이 집 짓고 살기에 가장 좋은 명당 중의 명당|자유로운 사상의 조류 속에서|공동체의 평안을 지상과제로 알았던 집안|기러기가 내려앉은 땅에 자리 잡은 집|전란도 피해간 덕망의 십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