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동물농장](https://image.aladin.co.kr/product/43/37/cover500/8986032317_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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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물농장은 착취자인 인간을 추방하면 동물들이 평등하게 되어 살기 좋은 이상주의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이 꿈꾸어 왔던 사회는 무너지고, 나중에는 독재자를 둘러싼 지배를 하는 계급과 지배를 받는 계급까지 다시 등장하게 된다.
1. 메이저 영감의 주장
2. 동물들의 반란
3. 네 다리는 좋고 두 나리는 나쁘다
4. 마구간의 결전
5. 스노우볼의 추방과 나폴레옹의 등장
6. 붕괴된 풍차
7. 학살 또 학살
8. '우리의 영도자 나폴레옹 동지'
9. 폐마 도살장
10. 두 발로 서는 나폴레옹
저자 - 조지 오웰 (George Orwell)
- 영국의 소설가, 비평가. 인도 벵골 출신으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세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8세 때에 영국에 귀국하였다. 장학생으로 이튼교를 졸업하였으나,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미얀마의 경찰관이 되어 식민지의 실태를 경험하였다. 식민지에 대한 속죄의식을 가지고 있던 그는 스스로 파리·런던에서 궁핍한 생활을 한 뒤 교사·서점점원 등을 하면서 집필활동을 했다.
이 무렵부터 사회주의자가 되었으며, 1936년부터 스페인 내전에 공화파로 참가하였는데 <카탈로니아 찬가(1938)>는 그곳에서 겪었던 심한 내부 투쟁 실태를 보고하고 규탄한 책이다. 제2차세계대전 중에는 영국방송협회(BBC)에서 극동선전방송을 담당하였다. 전쟁중에 이미 동맹국인 소련의 스탈린체제를 예리하게 희화화한 동물우화 <동물농장>을 집필, 전쟁 직후인 45년에 출판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해에 아내를 잃고 그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런던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언어·사고를 포함한 인간의 모든 생활이 전체주의에 지배되는 세계를 그린 미래소설 <1984년(1949)>을 완성하였다. 그는 또한 시대의 문제와 첨예하게 대립하였던 뛰어난 평론가로 반전체주의지만 단순히 보수주의로 빠지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입장에서 훌륭한 평론을 많이 발표하였다.
곧 투표가 행해졌다. 그리하여 압도적 다수로 쥐는 동지임을 결정했다. 불과 네 명의 반대 투표자가 있었는데, 세 마리의 개와 고양이로서 이 고양이는 나중에 찬부 양쪽에 다 투표한 것이 판명 되었다. 메이저는 계속했다.<br>"나는 이제 더 말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단지 되풀이해서 말하겠는데, 인간과 인간의 일체의 행위에 대한 적대심을 갖는다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임을 늘 잊지 마십시오. 두 다리로 걷는 것은 모두가 적입니다. 네 다리로 걷는자, 혹은 날개를 가진 자는 모두 우리의 편 입니다.<br> 그리고 인간과 싸우는 데 있어서도 인간을 닮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인간을 정복하더라도 인간의 악습을 흉내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동물도 결코 집에서 살지 마십시오. 침대에서 잠자지 마십시오. 옷을 입지 마십시오.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돈을 만지지 마십시오. 장사를 하지 마십시오. =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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