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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초판)
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343쪽 | 225*176mm | 652g | ISBN : 9788972201465(8972201464)
북한산의 원래 이름은 삼각산으로, 이것이 990년을 불러온 본이름이다. 그러나 이 이름은 일제가 산 이름을 북한산으로 공식화시킴으로써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1983년 국립공원이 이 이름을 그대로 부활시켜 계승하였다. 이 책은 해방 60년이 되도록 제 역사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북한산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북한산의 역사와 풍수지리를 밝히기 위해 이 산을 30여년간이나 등반하면서, 9년동안 글로 쓰며 고밀도로 압축한 경험을 이 책에 모았다. 삼각산을 13년 동안 1200회도 더 오르면서 죽음에 떨고, 감동에 떨며 모은 저자의 글과 그림, 사진들이 실려 있다.
一산을 인생으로 느끼는 원효봉
산은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계절이 흐르는 계곡의 풍경들
등반을 수행으로
나는 미숙한 존재
첫 바위에서 잘 통해야
살아 움직이는 대슬랩
등반으로 높이는 의지
원효봉의 풍경과 마음
(詩)원효봉에서
二목숨의 도를 깨우는 영취봉
오로지 자기 책임이다
쉴 곳에 쉬면서 잘 느끼는
여름 한낮의 산 분위기
배포바위 포물선의 여유
개선은 새 생명이다
운명에도 예방 백신이 있다
의지의 불을 지피는 촐매
三회개하고 뉘우치는 백운봉 북능에서
(詩)회개의 북능길
돈은 기계 사이의 윤활유처럼
어려울수록 논리를 세워야
내 눈의 50%눈 책각
나라의 종산(宗山)은 백운봉
삼각산은 독립된 산군이다
(詩)삼각산
나라를 훼손시키는...
인생 같은 산길을 돌아보며
四하루에서 일생을 느끼는 백운봉 남능
(詩)큰 산과 깊은 사람
큰 산은 큰 베풀음
그리움은 곱게 심은 정이다
확률은 수준 따라 다르다
아픈 정과 운명의 몸부림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
남낭의 풍경에서
하루에서 일생을 담는다
五목숨이 팔랑거리는 숨은벽 능선
자연은 정말 고마운 동료
맑은 깊이엔 내 속이 비친다
시작은 전체의 기폭제
적응에 따라 달라진다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하다
살아있는 숨은벽
(詩)숨은벽
어려움을 먹고 자라는 보물
지옥의 두려움과 태초의 환희
홀로 서야 바로 설 수 있다
프로는 확실하다
바람의 촛불처럼 떨어보아야
배우다 가는 나그네
전설이 멈추어버린 형상들
변하는 속에서 빛나는 사람들
세상과 산은 내 수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