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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Round Player
1997년 JOOSUC은 한국 힙합의 성지 클럽 마스터 플랜의 1세대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배수의 진`이라는 언더 힙합씬 최초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는 [2000 대한민국] 수록곡 `정상을 향한 독주`를 통해 힙합 스타 반열에 올라섰고, 2000년 가을 신인으로 겁 없이 싱글 음반 [Only The Strong Survive]를 발표하여 싱글 판매 20,000만장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만든 바 있다.
2001년 가을 정규 1집 [Beatz 4 Da Streetz]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심장한 앨범이었다. 모든 작업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한 이 앨범은 All Round Player이라는 별칭과 함께 `한국일보`, `Weiv`를 비롯한 국내외 매체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힙합 음반으로는 드물게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됐고, 앨범발매와 투어를 통한 성공적인 아시아 진입을 가져왔다.
2nd Round RAP Game
한국 힙합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JOOSUC 이 2002년 여름, 거리를 뜨겁게 달굴 새음반을 가지고 돌아왔다. [Welcome To The Infected Area]라고 이름 붙여진 JOOSUC 의 2집은 여러 가지 소문과 함께 지난 봄부터 힙합 매니아들이 숨죽여 기다려온 화제작. 우선 제목에서 보여지듯, 길거리를 자신의 힙합으로 오염시키겠다는 한국 힙합 프론티어로서의 의지가 엿보인다.
그간 JOOSUC은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스타일의 창출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앨범에도 JOOSUC을 대표하는 남자답고 공격적인 힙합은 물론, 다양한 댄서블한 비트까지 제공하며 그동안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스타일을 창출, 매니아들에게 하나의 힙합 종합선물 세트를 선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2002년 뉴욕과 한국의 힙합씬의 진보적인 트렌드를 한 장의 음반에 압축하여 수록한 셈이다. 많은 음반관계자들의 모니터링 결과 `지금껏 한국에서 발매된 힙합 앨범중 최고의 퀄리티`, `세련된 감각의 스타일리쉬한 앨범`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