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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244쪽 | 224*145mm | ISBN(13) : 9788989351566 / ISBN(10자리) : 8989351561
유니온 신학대의 종신교수이자 여성,환경, 평화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경. <컬러 퍼플>의 작가이자 '우머니스트'란 단어를 고안해 페미니즘 담론의 새 지평을 연 앨리스 워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에 대해 누구보다도 깨어있는 감수성을 갖고 살아온 두 사람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던져보았을 법한 질문 열 두가지를 두고 마주 앉았다.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은 그 대담에 대한 보고서. "당신은 왜 페미니스트로 살아야 하는가", "여성과 남성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에 대한 두 사람의 조언은 '가부장-자본주의' 사회에서 출구를 찾아헤메는 여성들의 숨통을 크게 하고, 시야를 넓혀줄 만큼 사려깊고 시원하다.
위 질문들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과 함께 현경과 앨리스의 시 24편, 김원숙의 그림과 진 와이징거의 사진이 실렸다.
- 책머리에 / 여성들 속에서 '神'이 탄생한다
1.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Color purple / 시
진보된 영혼과의 神나는 연애
누구의 '다알링'도 되지 마 / 시
남자와 노는 법
2. 당심은 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려 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수녀 / 시
들꽃처럼 야생마처럼
내 친구 예시 / 시
나는 우머니스트
3. '한국남자' 알레르기 치료법은?
내가 아.직.도 남자를 사랑하는 이유 / 시
돌아온 탕녀는 없다?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오면 / 시
선반에서 뛰어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