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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속지의 직인 / 반양장본 | 360쪽 | 223*152mm (A5신) | 504g | ISBN(13) : 9788972915225(897291522X) | 원제 Dazzled and Deceived: Mimicry and Camouflage (2011년)
의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것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현혹과 기만』. 의태와 위장을 20세기의 미술, 문학, 군사, 전술, 치료법과 연관 지어 그것이 진화와 창조론 사이에 계속 벌어지는 논쟁과 맺는 복잡한 관계를 살펴본 책이다. 1850년대 헨리 월터 베이츠와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라는 두 자연사학자가 아마존 우림에서 의태 현상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21세기의 현대장비와 컴퓨터 분석을 이용하나 오늘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의태와 의장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자연에서 누군가를 흉내내거나 광고하거나 숨기는 생물들을 살펴보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자연과 인간세계의 위장과 기만술이 만나는 자리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삶이 어떻게 예술을 모방하는지를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감사의 말
프롤로그
1 다윈주의자, 흉내쟁이, 의태자
2 호랑나비와 아마존
3 속는 즐거움
4 범생설
5 천사의 날개
6 위장 도색:제1차 세계대전
7 제1차 세계대전 시기의 위장과 입체파
8 희망의 괴물?
9 시각유희의 자연사
10 카니발과 선실드
11 또 한번의 디데이를 위한 위장 도색
12 나비에서 아기로, 아기에서 다시 나비로
13 의태의 향기
14 땜장이의 팔레트
15 헬리코니우스의 변이
16 변동하는 스펙트럼
에필로그
주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