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중고]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https://image.aladin.co.kr/product/49/84/cover500/8976771796_1.gif)
2004년 요리/살림 분야 5위
- 새상품9,500원 8,550원 (
470원) 
- 판매가2,300원 (정가대비 76% 할인)
- 상품 상태상
470원) 
- 배송료택배 3,300원, 도서/산간 4,3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통상 72시간 이내
- [중고]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 2,300원 (정가대비 76% 할인) [중고-상]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딱딱한 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책에서 말하는 필살기를 전합니다.
처가유친(妻家有親) p.141
처가를 방문해 장모에게 과일 한 봉지를 내민다. 그리고 흰 봉투를 덧붙일 일이다.
"이거 제가 준비한 것입니다. 많지는 않으나 받아두세요."
용돈을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처갓집 방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대사'를 친다.
"그런데 말입니다. 집사람한테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그냥 제가 지나가다가 장모님 생각나서 들린 것이니까요."
세상의 모든 장모들은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정말 고맙네. 꼭 약속 지킴세!"
하지만 백이면 백, 결코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다. 남편이라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실이 아내와 장모는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말이다. 김 서방이 언제 지나가다가 들리면서 나한테 용돈을 주고 가더라. 너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으니 그냥 알고만 있어라. 김 서방 속 깊은 사람이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잘해라."
친정어머니의 한 마디에 아내의 마음에는 갑자기 남편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그리하여 두 번 참을 것 세번 참고, 시댁의 웬만한 허물은 한쪽 눈만 뜨고 보게 되는 것이다!!!
판매자
아기공룡둘째 (개인)
- 구매만족도 충분한 평가 없음
- [중고]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 2,300원
- [중고] 메모의 기술 2
- 3,400원
- [중고] 벤처기업 창업과 자금조달의 모든것
- 3,900원
- [중고] 깨진 콜라병에 깃든 기업의 철학
- 26,000원
- [중고] 인터넷기업 성공법칙 37
- 2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