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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동생 민아는 자폐성 장애인이다. 윤아의 엄마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근무하던 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신고한 대가로 이사장 아들의 술수에 휘말려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 일 이후 아빠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 민아의 활동지원사마저 갑자기 일을 그만두면서, 윤아는 동생을 돌보는 동시에 이사장 아들과 맞서야 한다. 게다가 특수학교 설립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건 구청장 후보와 토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삶이라는 중력이 윤아를 유난히 세게 끌어당기는 것만 같다. 그럼에도 윤아는 되뇌인다. “최선을 다해, 좋은 쪽으로.”
이 책의 제목 <스카이다이빙>은 어쩔 수 없는 삶의 고단함이 무겁게 끌어당겨도 스카이다이빙처럼 즐길 수 있다는 작은 희망과 유머를 내포한다. 민아의 학교 친구들이 만든 장애 형제가 있는 비장애인 형제 모임의 이름 '구덩이'도 같은 맥락이다. 인생이 "구덩이에 빠진 상태로 시작 했지만, 구덩이 파고 씨앗도 심고 나무도 심을 수 있고 또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관만 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꿋꿋하게 나아가는 이 청소년들의 모습이 실로 탄탄하고 빛이 나서 감탄할 수밖에 없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온 문경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딛고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지지받아 마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만의 섬세한 문체로 풀어낸 이 이야기가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