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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 반양장본 | 238쪽 | 210*148mm (A5) | 309g | ISBN(13) : 9788994445052 / ISBN(10자리) : 8994445056
‘살림터 교육문예’ 첫 번째 책.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가 꽃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여기는 시인이자 교사, 조재도 선생의 교육 에세이집. 학생과 교사의 생활이 오롯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과 교육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교사로서 자성의 목소리를 담았다.
지은이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 문제에 대해 올곧은 문제제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시인의 감수성으로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발견하고 빚어낸 희망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특히 왕따쟁이 명환이에게 한글 맞춤법을 가르치고 자서전을 쓰게 했던 일, 가출쟁이였던 자영이와 함께 자서전 쓰기를 했던 경험을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때로는 눈가가 촉촉해져 오기도 한다.
제1부 초강력 슈퍼 바이러스
작은 죽음
두꺼비
원칙주의자
초강력 슈퍼바이러스
누가 더 행복할까
우리들의 슬픔과 노동
세모 치는 마음
오늘 하루
왕따쟁이 명환이
가출쟁이 자영이
제2부 왜 10억인가
180센티미터
태도의 문제
흔해서 좋은 것들
덕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다
어련히 알아서 하겠니
야단법석의 울타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