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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꾸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우리의 일상은 지난 2년 동안 상당 부분 새로운 풍경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풍경을 가능케 했던 모든 기술들은 전에 없다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기업들이 화상회의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지난 수십 년 동안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노력을 해왔지만, 정작 화상회의가 폭발적으로 활성화 된 것은 코로나 시대에 와서다. 저자인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는 팬데믹이 '사회에 이미 존재하는 역학 관계를 가속화'한다는 말로 코로나 이후를 살아가야 할 우리 개인과 기업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그렇다면 변화는 얼마나 빨라졌을까? 저자는 사회와 비즈니스, 개인과 관련된 모든 추세가 10년이나 앞당겨졌다고 말한다. 원서 제목이 '포스트 코로나'인 이 책의 국내서 제목이 더욱 적절해 보이는 속도다. 문제는 사회와 개인, 기업과 고객,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벌어진 격차다. 세계적 경영학자인 그는 특히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파고든다. 소비자와 시장은 이미 2030년에 와 있는데 기업들은 그만큼 빠르게 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더 빨리 달아나는 그들을 어떻게 따라잡을 것인가? 향후 수년간 기업의 존폐 여부가 걸린 중요한 문제, 스콧 갤러웨이의 결정적 힌트로 풀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