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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캐테 콜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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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계급의 위대한 예술가'. '미술사의 로자 룩셈부르크'라고 평가받는 세계적인 판화가 캐테 콜비츠의 일기 모음집으로, 작품과 해설이 함께 실려있다.

    책을 펴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캐테 콜비츠의 작품들. 잘 알려진 '죽은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자', '노동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70여 점을 실었다. 그 뒤에는 '여덟 개의 소묘'라는 제목으로, 캐테 콜비츠의 작품 세계에 대한 귄터 팀의 해설이 이어진다.

    450 페이지 가까이 되는 캐테 콜비츠의 일기는 그녀가 1908년부터 1943년까지 쓴 열 권의 노트 중에서 가려낸 것이다. 아들 한스 콜비츠가 편집했는데, 연도순으로 정렬해두지 않은 점이 독특하다. 각각 '부모와 형제', '사랑과 결혼', '어머니와 할머니로서의 캐테 콜비츠' 등 주제를 두고 그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가려 묶어둔 형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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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양장본
    • 552쪽
    • 152*223mm (A5신)
    • 994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