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똘이씨의 겨울 : 성격그림동화 4 참음](https://image.aladin.co.kr/product/34796/52/cover500/scm7145924878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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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성격의 조성은 천성에 습성(性)이 더해져 이루어집니다. 성품은 선천적인 것이고 성격은 양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반드시 어릴 때부터 성격의 양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결단코 아이들의 평상시 생활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어린이의 습성을 만들고 성격을 양성하기 때문입니다.
성격의 조성 :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시며 사람은 흙으로 지어졌습니다. 쓸모없는 흙덩이가 갑자기 아름답고 훌륭한 도자기로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많은 시간과 인내와 수없이 되풀이되는 다룸을 필요로 합니다. 흙덩이는 도공의 녹로(토기장이의 돌림판) 위에서 돌고 돌면서 점차로 토기장이의 손에 의해 모양을 갖추어 갑니다. 이와 같이 어린이의 성격도 역시 하나님과 부모님과 다른 이들에 대한 어린이의 반응에 따라 형성되어 갑니다. 흙이 새롭고 부드러울 때 그것은 쉽게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흙이 오래되고 말라 버리면 작업하거나 모양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이 어떤 용도가 있고 어떤 위임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을 맡을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가는 백 퍼센트 그의 성격에 달려 있습니다. 목수는 나무의 질에 따라 용도를 결정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에 대해 읽어 보면, 그들이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바울과 모세는 아주 좋은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해 가장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쓸모 있는가 없는가는 우리의 성격이 그분이 쓰시기에 합당한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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