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유통 공룡 아마존은 진출해 있는 많은 나라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본국 미국에는 '아마존 공포종목지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바로 이 책의 제목 '데스 바이 아마존'이다. 아마존 때문에 타격을 입은 54개의 상장 기업들이 그 대상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물론 백화점 메이시스와 노드스트롬, 서점 반스앤노블 등이 포함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마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나 있기 때문에 그 파괴력을 실감하기란 어렵다. 바로 그 점이 문제다. 사실상 무방비 상태인 것이다. 당장 내일 쇼핑몰 '아마존닷컴'이 한국 진출을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말이다.
시장은 격변하고 있고 한국 역시 유통 전쟁의 안전지대일 수만은 없다. 어쩌면 지금이 다가올 유통 혁명을 대비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아마존이 눈독 들이는 신규 사업들과 그 진입 전략, 그러한 아마존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아마존과의 정면 대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훌륭한 참고자료가 되어 준다. '데스 바이 아마존'에 들었다고 바로 죽는 것도 아니고, 바로 죽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 상대가 아마존이 아니면 또 어떤가. 대기업과의 한판 승부를 노리는 강소기업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에게 책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