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전
다음
[중고] 열세 살 우리는
2023년 어린이 분야 86위
  • 새상품
    14,500원 13,050원 (마일리지720원)
  • 판매가
    8,700원 (정가대비 40% 할인)
  • 상품 상태
    • 배송료
      2,500원 (분당서현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 US, 해외배송불가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흔들리는 건 이미 해 봤으므로"
    <훌훌>, <우투리 하나린>의 작가 문경민이 어린이 동화로 돌아왔다. 살얼음판 같은 환경에서 어떻게 해서든 꿋꿋이 버티고자 노력하는 열세 살의 이야기로. 보리의 아빠는 희망퇴직 대상자이다. 부당한 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 싸움은 집안의 평화를 앗아갔다. 간간이 무너지는 엄마를 보며 보리의 마음 한구석도 무너져내렸다. 그 틈을 파고든 건 가장 친한 친구 루리의 관심이 아니라 보리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엇나간 세희였다.

    마음이 당구공 마냥 자꾸 엇나가는 열세 살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 이 이야기는 가장 비슷한 형태로 대부분의 가정을 설명하고 있다. 독자는 보리가 됐다가 루리가 됐다가 세희가 된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들은 마치 내 친구인 양 곁에서 숨쉰다. 책을 덮으면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지금처럼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든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고 싶"어 가슴이 쿵쾅거린다. "흔들리는 건 이미 해 봤으므로, 단단한 지렛대"로 힘든 일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 어린이 MD 임이지 (2023.03.03)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