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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저마다 목표를 세우고 굳게 다짐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루어 내리라.’ 그렇게 세우는 새해 목표의 단골로 ‘금연’,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와 더불어 ‘기록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일기, 독서 기록장 등 그 형태야 다양할 테지만, 무엇을 쓰든 새로 산 두툼하고 멋진 다이어리에 매일매일 글자를 채워 넣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2주 정도는 말이다. 취향에 맞는 마스킹테이프와 스티커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시간이 좀 더 길어질 수야 있겠지만, 결국 점점 쓸 내용은 생각이 나질 않고, 꾸준히 뭔가를 쓰기는 하는데 내 삶은 그 이전과 별반 달라진 것 같지도 않다는 느낌이 든다. 노트의 공백을 채우는 일이 점점 버거운 숙제처럼 느껴지다 보면, 어느새 새해의 다짐은 잊힌다.
전작 <거인의 노트>로 수많은 사람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운 김익한 교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와중에 같은 질문을 계속 듣는다고 한다. “매일 열심히 기록을 하는데 왜 저는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김 교수의 답은 명확하다. “무작정 쓰는 기록은 낙서에 불과하다.” 그는 기록의 핵심은 ‘생각’과 ‘실행’에 있다고 말한다. ‘생각이 선행된 기록’, ‘실행으로 이어지는 기록’만이 성장과 변화를 이루는 트리거가 될 수 있으며, 기록이 트리거가 될 때, 우리는 생각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고, 결국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책에는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 기점으로 체계화해 설명하는 등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일상 기록만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식으로 만든다.”는 저자의 말을 등대 삼아, 다시 한번 ‘기록하기’에 도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