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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이게 정말 천국일까?
2016년 어린이 분야 10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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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가 간 천국은 어떤 곳일까?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방을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수상한 공책. 겉에는 '천국에서 뭐 할까?'라고 쓰여 있고 안에는 죽고 나면 어떻게 될지 할아버지가 상상하며 쓴 글과 그림이 가득하다. '천국에 갈 때 챙길 준비물' '죽고 나면 무엇을 타고 천국에 갈까?' '천국에서 수호천사를 만나면 물어볼 것' '가족이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 등등... .... 공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이는 생각한다. '할아버지는 왜 이런 공책을 만든 걸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최신작 [이게 정말 천국일까?]는 천국에 대한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상상으로 가득한 그림 동화이다. 할아버지의 빈자리로 허전해하던 아이는 특별한 공책을 읽으며 웃음을 되찾는다. 할아버지가 상상한 천국은 먼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만날 수 있고 수호천사가 하늘을 나는 법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며 머리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곳이다. 땅바닥은 푹신푹신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맛있는 밥을 다 먹고 나면 오히려 돈을 받는다. '할아버지가 상상한 천국은 정말 멋지잖아!' 공책을 읽던 아이는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린다. 할아버지는 죽음으로 영영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 천국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난 것이다. 아이는 얼른 지갑을 챙겨 들고 공책을 사러 뛰어나간다. 나도 할아버지처럼 '천국에서 뭐 할까?' 공책을 만들겠어! 이제는 아이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볼 시간이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화제작 [이게 정말 천국일까?]출간!
    [이게 정말 사과일까?][이게 정말 나일까?]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특유의 상상력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천국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한 지 3일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도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천국은 어떤 곳일까?' '죽고 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천국은 아무도 가 본 적이 없기에 정답이 없다. 따라서 무엇을 상상해도 되는 특별한 놀이터 같은 곳이다. 공책을 사서 '천국에서 뭐 할까'를 쓰려던 주인공은 자꾸만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엄청난 발명도 하고 싶고 무지무지 큰 게도 잡고 싶다. 위험에 처한 여자 친구를 구해 주는 영웅도 되고 싶다. 하나같이 천국에 가서가 아닌 오늘 하고 싶은 일이다. 이렇게 천국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던 아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이게 정말 천국일까?]는 아이들에게 천국이라는 무한 상상의 공간을 선물해 줌과 동시에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의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도전할 수 있다면 그곳이 진정 아이들의 천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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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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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이 있다면, 우리가 상상한 모습 그대로라면"
    조금은 안심이 된다. 소중한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 뒤 영원히 머무르게 될 곳, 그곳에 미리 견학을 다녀온 것만 같은 기분에. 그리고 그곳은 그 어떤 장소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울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한 권의 노트. 할아버지는 천국에 가서 누굴 만나고 싶은지(수호천사랑 할머니!), 남겨진 가족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메모해두셨다. 지옥에서는 생일 선물로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천국에서는 거짓말처럼 멋진 일들이 할아버지의 영혼을 기다리고 있다. 짐작해보건대 천국은 바로 우리가 바라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할아버지의 ‘천국에서 뭐 할까?’ 노트는 자신을 걱정할 가족들을 향한 배려이자 손자에게 남기는 무한의 상상 선물이다. 할아버지처럼 천국에서 신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바로 지금 이루고 싶은 꿈의 목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할아버지는 어떤 마음으로 죽음을 기다리셨을까, 혹시라도 무섭지는 않았을까. 즐거운 상상 뒤에 숨어 있었을지 모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손자는 헤아려본다. 할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사랑, 고마움과 아쉬움. 어떤 기록들은 하늘 땅 만큼의 거리를 둔 사람들도 교감할 수 있게 만든다. 좋은 사람이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희망에 대해 멋진 응답을 해주는 그림책이다.
    - 어린이 MD 이승혜 (2016.10.18)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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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장본
    • 32쪽
    • 212*262mm
    • 34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