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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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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
    2장 실수투성이
    3장 형편없는 마음
    4장 너무 창피해!
    5장 염치를 몰라
    6장 실수해도 괜찮아
    7장 부끄럽지 않게!
    8장 당당한 내 마음

    나를 괴롭히는 감정이 극에 달할 때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키라의 감정학교에서
    진짜 나 자신을 마주해 보자!

    너무 창피해 얼굴을 들 수 없을 때
    부끄러운 실수를 모른 척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감정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솔직한 나를 마주하는 [키라의 감정학교]. 그 네 번째 주제는 ‘부끄러움’이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한다.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뀌거나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고 착각하거나 친한 친구의 비밀이나 약점을 말해 버리는 등 다양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런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런데 간혹 실수나 잘못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외면하며 되레 뻔뻔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키라는 록 밴드 유벨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로렌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로렌츠가 자신의 마음을 공연 홍보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치심을 느끼며 눈물까지 흘린다.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로렌츠를 보며 로렌츠를 좋아했던 것마저 창피하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움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부끄러움을 왜 느껴야 하는 걸까? 부끄러움은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다시 그 상황에서 올바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부끄러움은 지금의 나를 성장시켜 주는 꼭 필요한 감정이라 말할 수 있다. 다만 부끄러움이 과하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자신을 잃을 수 있고 부끄러움을 모르면 이기적이고 뻔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부끄러움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뭘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부끄러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깊이 생각하다 보면 부끄러움 앞에서도 움츠려 들거나 도망치지 않는 당당한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창피하고 수치스러운 기억은 왜 자꾸 떠오르는 걸까?
    서툴고 부족한 나여도 괜찮아!


    부끄러움을 모르는 로렌츠와 수치심에 괴로운 키라의 갈등이 폭발하는 순간 짙은 핑크빛 세계가 펼쳐진다. ‘부끄러움’으로 이루어진 판타지 세계 감정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부끄러운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을 만난다. 수줍음이 많아 속상한 얀 친한 친구의 아이디어를 훔치고도 염치없이 큰소리치는 파울라 자신의 실수를 곱씹으며 창피함에 괴로워하는 폴라까지. 키라와 로렌츠는 이들을 보며 꽁꽁 감춰 두었던 부끄러운 기억들을 꺼내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본다. 불쑥 튀어나오는 부끄러움은 머릿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 끈질긴 감정이다. 누군가 다독여 주거나 해결해 준다고 지워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해소되는 부끄러움이 있는 반면 시간만으로 해소될 수 없는 부끄러움도 있다. 시간이 지나도 부끄러움이 계속되는 건 완벽해지고자 하는 소망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클 때 시작된다. 그러나 밤새 이불킥을 날릴 창피한 기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부끄러운 감정이 때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수치스러웠던 기억을 곱씹으며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거나 괴롭힐 필요는 없다. 서툴고 어설픈 모습도 부족하다 생각되는 모습도 인정하고 이해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끄러운 감정을 알아가며 나 자신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심리전문가의 심리 솔루션과
    부끄러움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록 [감정표현카드]


    키라의 감정학교 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최종 감수까지 허그맘허그인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심리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 주었다. 허그맘허그인은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상담사 부부상담사 미술·놀이·언어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 600명을 보유한 전국 최대 심리상담센터다. 대표 원장 권윤정 박사는 "부끄러움은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마음이 성장함에 따라 부끄러움이 늘어갈 수 있다"면서 이 시리즈를 통해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어설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강조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 결정적 시기를 지나고 있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심리 상담을 받기는 어렵다. 키라의 감정학교 시리즈는 이런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특정한 개별 지침을 제공하기보다는 감정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주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각이 넓어지면 생각의 폭도 따라 커지며 이해력도 좋아진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자신의 내면을 잘 보듬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에 참여한 심리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책의 뒷부분에는 특별 부록으로 제작한 감정표현 카드 8종이 들어 있다. 감정표현카드는 아이들 스스로 감정이 생길 때 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을 생각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활용해 그동안 꽁꽁 감춰두었던 부끄러운 감정들을 꺼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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