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 |
- | - | 2,430원 |
책소개
동시야 놀자 시리즈 12권.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이후 두 권의 시집과 동시집을 통해 ‘독특한 시선과 문체를 지닌 서정시인’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유강희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날씨를 참신한 발상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동시 40편이 담겨 있다. 날씨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날씨에 실린 감정을 느끼고, 재미있는 상상을 펼쳐 보이는 동시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돋우고, 날씨를 새롭고 특별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 「고드름붓」을 포함해 「꽃샘추위」, 「여우비」, 「태풍의 눈」, 「천둥소리」, 「번개 치는 날」, 「소낙비」, 「우박」, 「열대야」, 「진눈깨비」 등 다양한 날씨 동시와 용어를 날씨와 관련한 속담과 속설, 맛깔스러운 방언,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한 시어로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아이의 그림일기 같은 이고은 작가의 귀엽고 발랄한 그림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한다.
목차
꾸물꾸물 꼬물꼬물
꽃샘추위
황사
바람아 조심해
무기재 뜨면 좋겠다
일기 예보
너만 덥니?
장대비
천둥소리
태풍의 눈
무슨 더위?
높새바람
먹구름
맛 좀 봐라
번개 치는 날
후텁지근
우박
열대야
여우비
비 온 뒤
어떻게 알고?
안개
우산
고기압 저기압
궁금해 궁금해
가을비
지렁이 눈물
먼지잼
고추잠자리가 하는 말
물안개
무슨 눈
아프리카 사람 시베리아 사람
이상한 날씨
진눈깨비
눈은 어떻게 알고
고드름붓
성에꽃 편지
무슨 바람
눈싸움
날개 달린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