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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집트 문명하면 떠오르는 거대한 피라미드, 옆으로 선 것 같기도 하고 바로 선 것 같은 인물 그림, 스핑크스, 황금 마스크, 상형 문자 등은 신비스럽고도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 문명이 어떤 역사 속에서 탄생했는지,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충실하고 흥미롭게 알려주는 책.
이집트의 유구한 역사와 그 역사의 정점에 서 있는 피라미드에 관련된 수수께끼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간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을 곁들여 아이들이 이집트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해준다.
두 개의 왕국이었던 이집트가 하나로 통일되고, 그 뒤 많은 왕이 고왕국 시대와 중왕국 시대, 신왕국 시대를 다스린 전체 흐름을 그려준다. 그러면서 이집트 사람들의 계급과 생활상도 함께 보여주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바쁜 농부와 수공업자’ 등 한 주제에 대한 소개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더불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풍부한 유물과 유적으로 이집트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베르토 자코보는 이탈리아의 방송작가이자 방송인으로,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를 만나며 지금까지 제기되어온 주장과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로베르토 자코보가 직접 이집트를 찾아가 피라미드에 올라간 이야기와 이집트 문명의 전문가인 자히 하와스를 비롯한 이집트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