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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티베트 마법의 서
2004년 종교/역학 분야 2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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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저자의 말

    1장 빙설의 성지

    2장 동굴의 은자

    3장 신비의 라마교
    총카파의 기적의 나무
    살아 있는 부처

    4장 금단의 마술
    악몽의 만찬회
    악마의 시체 소생술
    풀바 저주받은 단검
    악령과 한판 대결
    죽음의 성찬식

    5장 황금 전설

    6장 기적의 비법
    룽곰 공중 보행술
    투모 불 피우는 기술
    바람의 메시지 텔레파시

    7장 밀교 명상법

    8장 영험의 법칙

    영원한 구도자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
    [티베트 마법의 서](1929)는 티베트를 최초로 방문한 서양 여성인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이 티베트 방문기인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길](1927)에 이어 두 번째로 쓴 티베트의 문화·풍속 및 티베트 밀교의 신비한 마술 세계에 대한 소개서이다. 1868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라 다비드 넬은 1969년 세상을 뜨기까지 그 누구도 몰랐던 미지의 정신세계를 탐험하고 연구하는 데 열정을 쏟았다. 혁명가였던 아버지와 엄격한 카톨릭 교도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독서와 명상 철학에 심취한 예사롭지 않은 아이였다. 프랑스 전국을 자전거로 일주한 최초의 여성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소르본 대학에서 동양 언어를 배우면서 동양학에 심취하는 한편 오페라 프리마돈나를 맡는 등 다재다능했다.
    1890년 인도 여행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북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철도기술자 필립 넬을 만나 36세에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인도로 건너가 산스크리트와 티베트어에 심취하며 구도의 여정을 계속했다. 달라이 라마 등 유명한 라마승과의 만남을 계기로 당시 지배국인 영국이 철저히 쇄국 정책을 펴고 있던 금단의 땅 티베트를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10여 년에 걸친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영혼의 도시 라싸에 도달함으로써 티베트를 방문한 최초의 서양 여성이 되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길]은 유럽인들에게 처음으로 티베트를 알린 책으로 서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책이 출간된 후 많은 사람들이 다비드 넬에게 어떻게 티베트를 방문하게 됐는지 라마승과의 생활은 어떠했는지 티베트의 신비로운 기적들이 과연 사실인지 등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러한 호기심에 답하기 위해 다비드 넬은 [티베트 마법의 서]를 발표했다. 이 책 역시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는데 특히 티베트의 신비주의 및 심령 현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와 전작과 더불어 티베트에 대한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섬세하고 생생한 묘사
    다비드 넬은 티베트뿐만 아니라 한국(평양의 지혜사)과 중국(쿰붐 사원)에서의 사원 생활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으며 황야에서 생활하는 은자들의 은둔 생활을 세밀히 묘사하여 마치 곁에서 함께 수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종교와 관련된 생활뿐만 아니라 티베트인의 음식문화와 정신세계 결혼과 장례풍습 등을 꼼꼼히 기록해 20세기 초반의 티베트 풍경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현재 티베트의 대도시에서는 ‘청바지’와 ‘콜라’ 등으로 옛 모습을 거의 찾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비드 넬의 기록은 사라진 티베트의 풍습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가치가 자못 크다. 다비드 넬은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독창적인 건 모조리 기록해야 하니까요.”라면서 그녀가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을 꼼꼼히 일기장에 기록했다.

    ‘여성 여행자’의 시각
    다비드 넬은 교통과 통신이 현대처럼 발달하기 전에 평생토록 여성의 몸으로 미지의 땅을 방문한 여행자이자 구도자이다. 그녀는 스스로가 '여성'임을 자각하고 있었으며 티베트 여성의 삶과 처지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광야에서 혼자 은둔 생활을 하거나 몇 개월 아니 몇 년 동안이나 들짐승과 산적이 들끊는 외딴 산악 지역을 혼자서 여행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데 주목해 티베트 여성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또한 툴쿠를 소개하면서 세상을 떠난 성녀와 여신들의 툴쿠인 여승도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티베트 밀교의 마술 세계에 대한 합리적 해석
    다비드 넬은 14년을 줄곧 티베트와 인접 국가에서 지내면서 티베트 사투리를 모두 이해하고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다. 불교도이자 라마승으로 인정받았으며 티베트 사람들에게 ‘완전한 동양인’으로 인정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서양인이며 데카르트의 제자로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찰자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여러 라마승 마법사 신비가들과의 만남과 대화 수많은 일화와 전설 등을 소개하면서도 그 자신이 타고난 ‘호기심’으로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런만큼 다비드 넬이 소개하는 티베트의 마술 세계는 진실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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