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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슬픈 현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_김영미 (분쟁 지역 전문 PD) 사실의 힘 보여 주는 경이로운 르포르타주 _김정은 (KBS 기자) 프롤로그 : 북위 10도 새로운 십자군 전쟁이 벌어지다
1장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우리는 왜 서로를 죽이는가 나무 위에 올라간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총을 잡다 강간과 학살 미국인 당신들이 문제요 돈은 어떻게 신을 대체하는가 공존을 위하여
수단 노예 로마 제국주의 우리의 적은 소련과 이슬람교이다 왜 깜둥이까지 신경 써야 하는 거야? 석유 그리고 백인의 몫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그것은 신의 뜻이 아닙니다
소말리아 수도승의 노래 여기가 바로 지옥이다 꼭두각시놀음 제발 우리를...
2장 : 아시아
인도네시아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 목이 잘린 소녀들 섬에는 바람이 불었다 기독교 대 이슬람교 쓰나미는 신의 복수인가 힐러리의 방문 예언자의 약을 팝니다
말레이시아 어느 결혼식 우린 딸을 잃었다오 종교를 삽니다! 목사의 깨달음
필리핀 선교사 부부의 납치 미국은 어디에 있는가 이슬람교는 해방의 무기다 아내가 죽었소 누구를 위한 순교인가
에필로그 : 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 낙원은 어떻게 가능한가
1. ‘위도 10도’란?
적도에서 북으로 약 1126킬로미터까지 기독교와 이슬람교 세력의 충돌이 빈번한 전선. 전 세계의 13억 이슬람교 신도 중 절반이 20억 기독교인 중 60퍼센트가 위도 10도에 산다.
2. 책 소개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 21세기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유일신을 믿는 종교인 기독교와 이슬람교 세력의 대결 즉 새로운 형태의 ‘십자군 전쟁’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위도 10도"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신도들의 충돌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저자인 엘리자 그리즈월드Eliza Griswold는 뉴 아메리카 재단New American Foundation의 선임 연구원으로 7년 동안 두 종교가 충돌하고 있는 최전방 지역을 직접 돌며 분쟁에 대한 취재와 분석을 수행했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21세기 십자군 전쟁’의 실태와 원인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냉정한 시각으로 엄청난 수의 희생자를 낳고 있는 이 거대한 충돌을 분석한다. 김선일 씨 살해 분당 샘물교회 사태 등을 겪은 우리도 이 분쟁의 제3자가 아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선교를 펼치는 한국 교회는 분쟁 지역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역할을 곳곳에서 하고 있다. ‘기독자유민주당’의 창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은 요즈음 "위도 10도"는 우리에게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한다.
신의 이름으로 살해되는 사람들! ‘문명의 충돌’은 이미 시작되었다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 21세기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유일신을 믿는 종교인 기독교와 이슬람교 세력의 대결을 예견했다. 그의 말은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노르웨이의 브레이비크Anders Behring Breivik는 2011년 7월 22일 청소년들에게 총을 난사해서 70명 이상을 죽였다. 그는 유럽에서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테러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보다 앞서 미국에서는 린드John Walker Lindh라는 청년이 탈레반에 가입해서 조국을 향해 총구를 겨누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미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가 이슬람교에 심취한 사람이었다는 점은 다시 한 번 미국의 ‘반-이슬람’ 정서를 부추겼다.
기독교 대 이슬람교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위도 10도"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신도들의 충돌을 다룬 책이다. 저자인 엘리자 그리즈월드Eliza Griswold는 뉴 아메리카 재단New American Foundation의 선임 연구원으로 7년 동안 두 종교가 충돌하고 있는 최전방 지역을 직접 돌며 분쟁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와 분석을 수행했다. 이 책에는 종교의 이름으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이 숱하게 나열된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아홉 살짜리 무슬림 소년의 사지를 칼로 난자했고 분리된 팔과 다리를 불태웠다. 수단에서는 교회를 가려고 하는 일곱 살 노예 아이의 다리를 주인이 ‘예수처럼 당해 보라’며 판자에 못 박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무장 세력이 네 명의 기독교인 10대 소녀들을 납치해 그중 세 명의 목을 잘라 죽였다. 한 소녀의 머리는 검은 비닐 봉투에 담겨 교회 계단에 놓여졌다.
폭력 뒤에 숨겨진 ‘욕망과 권력의 실타래’를 읽어라 종교 분쟁의 이면에는 얽히고설킨 복잡한 요인들이 있다. 영토와 수자원 석유 및 기타 자원을 둘러싼 갈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현지 주민들이 믿는 신God은 그가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싼 복잡한 역학에 의해 결정된다. 즉 위도 10도에서의 신앙은 지리 및 역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표면에 드러나는 ‘종교’라는 요인에만 집중하면 이 끔찍한 분쟁의 진짜 이유를 놓치게 된다. "위도 10도"는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종교 분쟁의 실태와 원인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극히 냉정한 시각으로 엄청난 수의 희생자를 낳고 있는 이 거대한 충돌을 분석한다. 김선일 씨 살해 분당 샘물교회 사태 등을 겪은 우리도 이 분쟁의 제3자가 아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선교를 펼치는 한국 교회는 분쟁 지역의 갈등을 격화시키는 역할을 곳곳에서 하고 있다. ‘기독자유민주당’의 창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은 요즈음 "위도 10도"는 종교가 정치의 도구가 되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 주고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