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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미도에게
2. 촉주로 부임하는 두현위를 송별하며
3. 고향에 돌아와 즉흥적으로 쓰다
4. 유주대에 올라 시를 읊다
5. 달을 보며 먼 곳을 그리워하다
6. 관작루에 올라
7. 친구의 시골집에 들러
8. 새아씨의 원망
9. 향적사 가는 길
10. 사슴 울짱
11. 달빛 아래 홀로 술잔을 들다
12. 경정산에 홀로 앉아
13. 이른 아침 백제성을 떠나며
14. 달밤
15. 봄날 장안성을 바라보며
16. 곡강에서
17. 풍교 아래 밤배를 대고
18. 나그네의 노래
19. 절부의 노래
20. 떠나가는 봄을 바라보며
....
고전을 ‘경쾌하게’ 읽자는 것. 머리 쥐어뜯으며 구닥다리 곰팡이 냄새를 맡을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의 코드로 고전을 다시 읽어보자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해석과도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강조점은 고전을 ‘즐기자’는 데 있다. 기획자와 집필자가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이다. 하여 이 시리즈는 재기발랄이다. 고리타분한 중국고전을 전공한 집필자들의 언어구사는 신세대 코드에 맞춰져 있다. 이 시리즈의 다른 별명은 ‘30시리즈’이다. 방대한 양의 내용을 30편 혹은 30구로 확 줄였다. 정수만 알자는 것이다. 4만여 수의 당시도 30수만 제대로 알자고 뽑아냈다. 논어는 31구가 돼버렸지만 앞으로 이어질 장자(莊子)도 30구이고 송사(宋詞)도 30수이다. 적어도 중국학 전공자라면 그 정도는 외워둬야 한다는 의미도 있고 교양습득을 위해서라도 30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문과 번역문 자구풀이 해설 등을 넣어 이해를 한결 돕고 있는데다가 띄어읽기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도 최대의 장점. 누구나 맛갈지고 구성지게 읽을 수 있으니 청학동 서당 분위기도 물씬 난다. 날렵하고 상쾌한 판형에 2도 인쇄로 깔끔을 떤 ‘구닥다리 고전’을 경쾌하게 읽어보자.
2. 촉주로 부임하는 두현위를 송별하며
3. 고향에 돌아와 즉흥적으로 쓰다
4. 유주대에 올라 시를 읊다
5. 달을 보며 먼 곳을 그리워하다
6. 관작루에 올라
7. 친구의 시골집에 들러
8. 새아씨의 원망
9. 향적사 가는 길
10. 사슴 울짱
11. 달빛 아래 홀로 술잔을 들다
12. 경정산에 홀로 앉아
13. 이른 아침 백제성을 떠나며
14. 달밤
15. 봄날 장안성을 바라보며
16. 곡강에서
17. 풍교 아래 밤배를 대고
18. 나그네의 노래
19. 절부의 노래
20. 떠나가는 봄을 바라보며
....
고전을 ‘경쾌하게’ 읽자는 것. 머리 쥐어뜯으며 구닥다리 곰팡이 냄새를 맡을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의 코드로 고전을 다시 읽어보자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해석과도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강조점은 고전을 ‘즐기자’는 데 있다. 기획자와 집필자가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이다. 하여 이 시리즈는 재기발랄이다. 고리타분한 중국고전을 전공한 집필자들의 언어구사는 신세대 코드에 맞춰져 있다. 이 시리즈의 다른 별명은 ‘30시리즈’이다. 방대한 양의 내용을 30편 혹은 30구로 확 줄였다. 정수만 알자는 것이다. 4만여 수의 당시도 30수만 제대로 알자고 뽑아냈다. 논어는 31구가 돼버렸지만 앞으로 이어질 장자(莊子)도 30구이고 송사(宋詞)도 30수이다. 적어도 중국학 전공자라면 그 정도는 외워둬야 한다는 의미도 있고 교양습득을 위해서라도 30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문과 번역문 자구풀이 해설 등을 넣어 이해를 한결 돕고 있는데다가 띄어읽기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도 최대의 장점. 누구나 맛갈지고 구성지게 읽을 수 있으니 청학동 서당 분위기도 물씬 난다. 날렵하고 상쾌한 판형에 2도 인쇄로 깔끔을 떤 ‘구닥다리 고전’을 경쾌하게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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