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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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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 일본 제4회 MOE 그림책상 수상 도서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이런 집 따위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겠어!”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그림책 꼬마 ‘유’가 갖고 놀던 못난이 인형 ‘호게’가 가족들이 모두 외출한 틈을 타 살아났어요! 어딘가에 화풀이라도 하듯 집 안을 엉망진창 뒤죽박죽으로 만들기 시작해요. ‘유’의 유모차도 타 보고 소파 위에서 방방 뛰고 신문지를 향해 방귀까지 ‘뿡’ 발사해요. 아무 이유 없이 티슈를 마구 뽑고 냄새나는 쓰레기통도 발로 뻥 차 버려요. 대체 호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이세움 꼬마그림책방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아무도 모를걸!]은 물건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어느 가정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담아냈지요. 아이가 자라면서 꼭 알아야 할 가치인 ‘물건 소중히 다루기’를 유쾌하고 말끔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 주는 따뜻한 감성 그림책 아이들은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과 ‘괴롭히는 행동’의 차이를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감정과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서 한 행동이라고 해도 받아들이는 상대에 따라서는 그 행동을 싫고 괴롭게 받아들일 수 있지요. 특히 아이들은 유치원에 들어가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입장 차이 때문에 친구와 자주 다투고 싸우게 됩니다. 책 속 ‘유’는 호게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하든 늘 호게와 함께이고 싶지요. 그러나 호게는 그런 유가 불만입니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긴 하지만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지 않는 유에게 화가 나서 집 안을 마구 어지럽히지요. 엉망이 되어 마루에 누워 있는 호게를 보고 ‘유’는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드디어 호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엄마와 함께 호게를 깨끗이 씻겨 줍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일어나는 흔한 광경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를 느끼게 합니다.
인형 호게와 함께라면 ‘바른 생활 습관’도 저절로 척척! “물건은 소중히 다루렴.” “왜 그래야 해요?” “그건 당연한 거란다.” “그게 왜 당연해요?” 어린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기란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끝없는 질문과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들은 엄마와 선생님을 당황스럽게 하지요. [아무도 모를걸!]은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우의적으로 알려 줍니다. 친구처럼 친근한 장난꾸러기 인형 호게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물건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쉽게 깨달을 수 있지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활동 -호게 인형을 만들어 보자! [아무도 모를걸!] 책 맨 끝에 못난이 인형 호게를 만드는 도안을 부록으로 실었습니다. 손으로 하는 활동은 아이들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물건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개념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읽은 후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어 아이들 지도 교육서로써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책에 실린 도안을 직접 잘라 호게 인형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물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 일본 독자 리뷰 (별점: ★★★★★)
몇 번이나 읽었지만 웃음이 터져 나오는 책입니다. 주인공이 호게를 함부로 다루는 풍경은 분명 어느 가정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입니다. 봉제 인형을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한 ‘가정’에 속한다고 볼 수는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은 뒤에 봉제 인형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봉제 인형을 못살게 굴겠지요. 호게가 하는 복수가 사소해 보여도 살짝 따라 해 보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이야기도 유쾌하고 재밌지만 책에 등장하는 물건에도 유머가 녹아 있어 연신 웃게 됩니다. 즐겁고 신기한 책 그리고 왠지 아픈 것도 낫게 만들 것 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