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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부상당 골동점 1 - 불가사의를 취급합니다, Extreme Novel
- 오도 아키히코 (지은이),타케시마 사토시 (그림),정지오 (옮긴이)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2003-01-25
![[중고] 부상당 골동점 1](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38/cover500/892581813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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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비밀스럽고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구해 온 불가사의한 힘이 담긴 물건 ‘앤티크’의 가짜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곳 [부상당 골동점 ~FAKE]. 이야기는 그곳의 주인과 두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각의 ‘앤티크’에 담겨진 기묘한 힘을 옴니버스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읽기 쉬운 문체와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등장 등 라이트노벨로서의 재미성은 물론이고 읽고 난 뒤 여운이 남는 감동성도 갖추고 있어 일본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세계에는 ‘앤티크’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오래된 골동품이나 고미술품이 아니다. 행운을 부르는 돌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 등 불가사의한 힘이 깃든 물건들을 가리킨다.
세상은 넓어서 그런 수상한 물건을 취급하는 가게가 존재하기도 하는데 [부상당 골동점∼FAKE∼]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름 그대로 취급하는 물건은 그 ‘앤티크’의 가짜뿐. 무뚝뚝한 소녀가 불길한 물건만 권하는 통에 항상 손님이 텅 빈 수상쩍은 가게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진짜가 섞여 들어올 때도 있어 흥미롭다.
그럼 그런 이상한 물건을 다루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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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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