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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 곽개구의 `사평역에서`
2. 시와 노래의 조화로운 만남 - `바람 부는 날` `나 살던 고향` `한계령`
3. 내가 몸담은 세상을 깨달아 가는 길 - 유종화의 `오살댁 일기`
4. 남은 두 개 바라락 잘릴 때까지 천 리 먼 전라도 길 - 한하운의 `전라도 길`
5. 아직 ？지 않은 세계를 주리 - 안도현의 `땅`
6. 사람 사는 냄새가 나야 감동이 온다 - 고운기의 `옛날의 금잔디`
7. 사랑이여 제발 한번만 내곁에 와서 - 강형철의 `연가`
8. 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 - 김준태의 `감꽃`
9. 푸른 하늘이 열린 세상 - 백창우의 `언제나 내 마음속에 푸른 하늘이 열릴까` `새벽 네시`
10. 떠나야지 우리 사랑의 풀씨가 되어 - 서홍관의 `사랑의 풀씨가 되어`
11.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어떤 노래 - 김형수의 `아버지 아버지`
12.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시 - 오봉옥의 `반도의 별` `강물에 띄운 검정 고무신`
13. 내 순정한 어린 날을 다시 한 번 만나 보고 싶어서 - 심호택의 `그만큼 행복한 날이`
14. 정갈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으로 남는 시 - 유강희의 `개망초`
15. 그대가 나를 감싸는 노을로 오리라 - 안도현의 `먼 산` `강`
16. ||^후기(後記)||^를 통해서 본 시와 가까워지기 - 신경림 도종환 최명자 정일근 백무산 정희성
이번에 새로나온 ||^바람 부는 날||^은 그동안 그가 읽었던 시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쓰고 또 가락을 붙인 것으로 시 읽기를 거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서 또 노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와 친해질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아무튼 시를 쓰면서 또 노래를 만드는 좋은 시인 하나를 곁에 두고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안도현 (시인)
유종화의 글을 읽으면서 그가 시에 가락을 붙인 노래를 들으면서 그는 나처럼 시를 불순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시가 가지고 있는 정서를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는 느낌이다. 그것은 아마 문학적 이해가 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 안치환 (가수)
어쨋든 이유를 모르는 감정의 과잉과 공허한 이별이나 눈물 애수 따위의 감정에 빠져 있는 지금 이 시대의 노래들이 건강성을 되찾고 아름다운 시어와 노랫말을 가슴으로 나누는 의미 있는 작업의 하나로써 시를 노래로 만드는 이 작업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게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바람이기도 하다. -- 도종환 (시인)
2. 시와 노래의 조화로운 만남 - `바람 부는 날` `나 살던 고향` `한계령`
3. 내가 몸담은 세상을 깨달아 가는 길 - 유종화의 `오살댁 일기`
4. 남은 두 개 바라락 잘릴 때까지 천 리 먼 전라도 길 - 한하운의 `전라도 길`
5. 아직 ？지 않은 세계를 주리 - 안도현의 `땅`
6. 사람 사는 냄새가 나야 감동이 온다 - 고운기의 `옛날의 금잔디`
7. 사랑이여 제발 한번만 내곁에 와서 - 강형철의 `연가`
8. 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 - 김준태의 `감꽃`
9. 푸른 하늘이 열린 세상 - 백창우의 `언제나 내 마음속에 푸른 하늘이 열릴까` `새벽 네시`
10. 떠나야지 우리 사랑의 풀씨가 되어 - 서홍관의 `사랑의 풀씨가 되어`
11.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어떤 노래 - 김형수의 `아버지 아버지`
12.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시 - 오봉옥의 `반도의 별` `강물에 띄운 검정 고무신`
13. 내 순정한 어린 날을 다시 한 번 만나 보고 싶어서 - 심호택의 `그만큼 행복한 날이`
14. 정갈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으로 남는 시 - 유강희의 `개망초`
15. 그대가 나를 감싸는 노을로 오리라 - 안도현의 `먼 산` `강`
16. ||^후기(後記)||^를 통해서 본 시와 가까워지기 - 신경림 도종환 최명자 정일근 백무산 정희성
이번에 새로나온 ||^바람 부는 날||^은 그동안 그가 읽었던 시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쓰고 또 가락을 붙인 것으로 시 읽기를 거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서 또 노래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와 친해질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아무튼 시를 쓰면서 또 노래를 만드는 좋은 시인 하나를 곁에 두고 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안도현 (시인)
유종화의 글을 읽으면서 그가 시에 가락을 붙인 노래를 들으면서 그는 나처럼 시를 불순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시가 가지고 있는 정서를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는 느낌이다. 그것은 아마 문학적 이해가 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 안치환 (가수)
어쨋든 이유를 모르는 감정의 과잉과 공허한 이별이나 눈물 애수 따위의 감정에 빠져 있는 지금 이 시대의 노래들이 건강성을 되찾고 아름다운 시어와 노랫말을 가슴으로 나누는 의미 있는 작업의 하나로써 시를 노래로 만드는 이 작업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게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바람이기도 하다. -- 도종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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