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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막 광인들의 지배자제2막 두개골 밑의 폭풍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베르베르의 영원한 걸작 『뇌』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머릿속의 작은 우주인 〈뇌〉의 세계를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묘사한 『뇌』가 강렬하고 신선한 표지로 독자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인 『뇌』는 약혼자와 사랑을 나누다 사망한 체스 챔피언의 사인을 추적하면서 인간을 움직이는 궁극적 동기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베르베르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인간이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지 우리가 무언가를 하거나 하지 않기로 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뇌라는 미지의 대륙을 탐사해 낱낱이 밝혀낸다. 동기와 쾌락의 관계라는 추상적이고 까다로운 소재를 추리적 기법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파고들며 소설적 재미를 한껏 맛볼 수 있게 해주는 뛰어난 작품이다.한국에 출간된 지 20년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읽기 좋은 판형과 가벼운 장정으로 모습을 바꾸었을 뿐 아니라 달라진 맞춤법을 반영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석 역시 현재를 기준으로 내용을 수정했다. 사랑을 나누다 사망한 체스 챔피언그가 밝히지 않았던 〈은밀한 동기〉란 무엇인가 저명한 신경 정신 의학자인 사뮈엘 핀처는 컴퓨터 〈디프 블루 IV〉를 꺾고 세계 체스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컴퓨터와의 두뇌 대결에서 다시 인간이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그날 밤 그는 톱모델인 약혼녀 나타샤 아네르센과 사랑을 나누던 도중 황홀경에 이른 표정으로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경찰의 수사 결과 그는 복상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그러나 〈과학부의 셜록 홈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기자 출신 이지도르 카첸버그는 직감적으로 수사 결과에 의문을 품고 『르 게퇴르 모데른』지의 기자인 뤼크레스 넴로드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이지도르는 〈뇌〉가 이 사건의 핵심이라 말하며 그 이유로 핀처가 컴퓨터를 이긴 세계 최고의 두뇌라는 점과 체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 승리는 어떤 은밀한 동기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말하며 무언가를 밝히려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는 점을 든다.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삶을 이끄는 주된 동기들을 찾아 핀처의 진짜 사망 원인을 추적하면서 그 동기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최후 비밀〉이라는 무언가가 인간의 뇌 속에 있음을 알게 된다. 현재와 과거가 갈마들며 펼쳐지는쾌락과 인간 심리 뇌 속 비밀에 대한 탐구현재 시점의 이지도르와 뤼크레스 이야기와 번갈아 가며 과거 시점의 리스 환자 루이 마르탱의 이야기도 전개된다. 리스(LIS)란 〈Locked-In Syndrome〉의 줄임말로 신경 체계가 마비되어 눈 깜박임만 가능한 질환을 의미한다. 몸은 꼼짝할 수 없지만 뇌만은 생생하게 살아 있던 루이는 핀처의 도움을 받아 시신경을 컴퓨터와 연결시키고 뇌와 정신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 잊혀 있던 〈최후 비밀〉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최후 비밀〉이란 무엇인가? 시간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제임스 올즈는 전기 자극을 주면 뇌에 쾌감을 느끼는 부위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해 숨긴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를 함께했던 체르니엔코 박사가 마약에 중독된 딸을 구하기 위해 숨겨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리고 이 일이 현재 핀처 박사의 죽음까지도 연결되면서 사건이 점점 얽혀 간다. 제임스의 뇌 연구와 리스 환자 마르탱 그리고 사망한 핀처는 무슨 관계가 있던 걸까? 뤼크레스와 이지도르는 핀처가 죽은 진짜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는 〈최후 비밀〉이란 대체 무엇일까?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어려운 과학 이야기가 베르베르의 유머와 정교한 플롯 덕분에 술술 읽히며 이야기 속 세계에서 헤어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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