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 최저가 판매자 배송
  • [중고] 위대한 관계 - 우리 삶에 필요한 예술가적 통찰과 상상
  • 김상균 (지은이)효형출판2003-01-25
이전
다음
[중고] 위대한 관계
  • 새상품
    25,000원 22,500원 (마일리지1,250원)
  • 판매가
    30,200원 (정가대비 0% 할인)
  • 상품 상태
    최상
    • 배송료
      택배 3,500원, 도서/산간 5,00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48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
      * 2~6개월 무이자 : 농협(8.19~8.31)
      * 2~5개월 무이자 : 우리,BC,신한,국민,삼성,롯데
      ▶농협카드:  기존 2~4개월 →  2~6개월로 확대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중고] 위대한 관계 - 우리 삶에 필요한 예술가적 통찰과 상상
    • 30,200원 (정가대비 0% 할인) [중고-최상]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새책eBook알라딘 직접배송 중고이 광활한 우주점판매자 중고
    (1)
    22,500원출간알림 신청--30,200원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프롤로그 : 음악과 미술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4비발디와 카라바지오시대의 요구에 부름을 받다 12헨델과 루벤스유토피아를 향한 자기실현의 욕구 26바흐와 렘브란트빛의 예술가들 40하이든과 뒤러항해하며 개척하는 탐험가 54모차르트와 라파엘로시대의 완성을 말하다 68베토벤과 미켈란젤로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에서 환희로 82슈베르트와 프리드리히삶과 죽음의 심연을 표현한 실존주의자 96멘델스존 프라고나르 그리고 신윤복유희란 창조의 원동력 110슈만과 로스코침묵은 그만큼 정확한 것이다 120브람스와 터너전통을 지렛대 삼아 혁신을 추구하다 132파가니니와 실레예술가를 제한하는 것은 범죄다 144베를리오즈와 들라크루아문학은 예술을 빛나게 하리 156쇼팽과 고흐내면의 소리를 키운 이방인의 삶 170바그너와 블레이크상상과 통찰이 결합되었을 때 184생상스와 다비드고전은 재해석에 그 가치가 있다 200드보르자크와 무하비범함은 평범한 길 위에 존재한다 214두 명의 클로드아름다움은 상처를 위로한다 226두 명의 구스타프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240쇼스타코비치와 레핀삶과 죽음 사이에 정답은 없다 252스트라빈스키와 샤갈오랫동안 꿈꾸면 결국 꿈에 다가선다 264쇤베르크와 칸딘스키유추와 연상은 가장 중요한 지적 기술 276베베른과 쇠라논리적 사고는 간결함을 낳는다 286거슈윈과 로트레크진리는 언제나 단순함으로 인식할 수 있다 300크라이슬러와 르누아르행복은 소박함 속에 깃든다 312케이지와 폴록모든 질서를 벗어던지고 자유로움을 실현하라 322피아졸라와 보테로예술은 오아시스가 되어야 한다 332파블로 파블로 파블로꽃을 꺾어도 봄은 막을 수 없다 344에필로그 : 호모 비아토르 356추천의 글 359

    창조의 흔적을 거슬러 오르면결국엔 우리의 내면과 만난다인간은 여행한다. 삶은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들로부터 시작돼 시간의 흐름과 함께 더욱 풍요로워진다. 사르트르에 의하면 우리는 모두 어떤 준비 없이 그냥 태어났으며 목적 없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이다. 그렇게 삶이라는 굴레에 내던져진 우리는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발견을 위해 여정을 떠난다. 그 여정이 강요된 것이든 아니든 결국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여행할 수밖에 없는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이다. 그리고 여행이 곧 우리의 삶이다.예술은 바로 자신을 탐험하고 찾아가는 여행이자 내 안의 우주를 드러내는 작업이다. 자신과 마주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것은 진실함과 맞닿아 있으며 우리가 숨기고 싶고 억압하고 있는 무의식과의 대면이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뒤러와 윤두서의 자화상 그리고 토마스 루프(Thomas Ruff)의 거대 초상 사진들은 하나의 세계이자 우주이다. 내 안의 우주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을 보여 준다. 이렇게 자신과의 성찰을 통해 탄생한 예술은 타인과 자신의 세계를 연결 확장해 주는 커다란 허브(Hub)가 되었다. 그 허브는 우리를 구분 짓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창조의 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자신을 향해 떠나는 여행에서 나오는 것이다.브로노우스키(Jacob Bronowski)의 『인간 등정의 발자취』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모든 동물은 존재의 흔적만을 남기지만 오직 인간만이 창조의 흔적을 남긴다.”어찌 보면 창조는 인간의 특권이다. 호모 비아토르의 여정이 한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창조의 흔적을 남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모방이라는 작은 변이를 통해서 상향식(bottom-up)으로 발전해 온 예술은 하나의 긴 여정처럼 인간이 잊고 있었던 무뎌진 감각을 찾고 상처 입은 나를 치유하며 결국에 자기 내면과 조우하는 즐거움이다.-‘에필로그: 호모 비아토르’에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