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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엄마 아빠는 통제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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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유행어에 빠지다
    움찔이를 소개합니다
    방뀌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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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
    친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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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더 이상해
    충격적인 발견
    매디의 고백
    대망의 오디션
    에비 누나의 문제메시지
    소식 폭탄
    치한이 될 뻔하다

    2013 로알드 달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작
    [엄마 아빠 길들이기]에 이은 깜찍발랄 좌충우돌 속편의 등장
    지루하고 뻔한 부모의 '쿨'한 부모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제발 우리 부모님 좀 말려 줘요~~~ 그건 쿨한 게 아니라 주책맞은 거라니까요!"


    [엄마 아빠 길들이기]로 한국 독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피트 존슨의 두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로알드 달 아동문학상] 최종 후보심에 오른 바 있는 [엄마 아빠는 통제 불능]은 주인공 루이가 적어내려가는 일기 형식을 차용해 요절복통 유머 속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 사춘기가 시작된 열네 살 소년의 성장기까지를 담아낸다. 전작이 공부만 강요하며 사사건건 간섭하는 부모를 변화시키려는 열두 살 루이의 좌충우돌 성장기였다면 [엄마 아빠는 통제 불능]은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쿨'한 부모가 되겠다는 의욕이 지나쳐 철부지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와 변해버린 부모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루이의 유쾌발랄한 이야기다. 코미디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등 조금씩 믿음직스럽게 성장해가는 루이의 일기는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부모는 진짜 피곤한 존재라니까"
    아빠답게 엄마답게 10대답게 살자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열네 살 루이의 솔직발랄 일기장


    [엄마 아빠는 통제 불능]의 주인공 루이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열네 살 소년이다. 신설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프로 무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꿈꾸지만 문제는 오디션 통과만이 아니다.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는 대신 눈높이를 맞추는 '쿨'한 부모가 되겠다며 180도 돌변한 엄마 아빠 때문에 멘붕에 빠지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어느 날부턴가 괴상망측한 주먹인사에 어울리지도 않는 셔츠와 모자를 사들이기 시작하더니 10대들이나 쓰는 최신 병맛 단어들을 읊어댄다. 학교에서 댄스파티가 열리던 날 아들을 픽업하겠다며 갱스터 래퍼처럼 차려입고 운동장에 나타난 것으로도 모자라 루이 친구들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인사말까지 남기기 시작했다. 열네 살짜리에게 처음으로 남기는 인사말이 "우린 [심슨 가족]을 즐겨 본단다. 너는 어떤 에피소드를 좋아하니?" "난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넌 무슨 동물을 좋아하니?"라니. 페이스북이 사생활 영역이란 걸 부모님은 진짜 모르는 걸까?
    엄마 아빠의 SNS 여파로 "말론과 제시카가 너희 부모님이야? 미친 사람인 줄 알고 신고할 뻔했잖아"라는 질문 폭격을 받기 시작하던 날 루이는 등교포기를 선언하고 멀리 떠나고 싶은 강렬한 유혹에 시달린다.
    설상가상으로 루이의 절친이자 유일한 매니저인 매디에게 시인 남자친구가 생기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해머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 속에 루이가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자신이 매디를 진짜 여자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루이가 질투심에 평정심을 잃어갈 때쯤 매디는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루이는 코미디 프로그램 오디션의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다. 이제 루이에게 남은 최대 과제는 매디에게 정식으로 사귀어보자는 프로포즈를 하는 것!

    "비나이다 비나이다 언젠가는 이 세상에서 학교를 없애 주시옵소서." - 루이

    자식을 길들이는 대신 자녀와 친구처럼 지내는 '쿨'한 사람들이 되려는 루이 부모의 노력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웃픈' 현실이다. 실제로 루이의 아빠는 28세 젊은 사장이 새로 부임한 후 밀어닥친 개혁의 바람에 밀려 20년간 성실히 일해온 직장에서 퇴직한 상태다.
    "쿨한 부모란 건 세상에 없어! 세대 차이 극복이라니 그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야"를 외치던 루이 역시 젊어지려는 아빠의 노력이 엄마의 바람이 사회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는 부모 세대의 몸부림이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변해버린 아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하기로 결심한 루이에게 아빠는 윙크를 보내며 말한다. "이건 어른들의 세상이거든~ 걱정 말라고."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순간 루이의 가족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똘똘 뭉친다.
    공부엔 관심이 없고 부모를 진짜 피곤한 존재하고 생각하는 '부모피로증후군'과 '중증 숙제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평범한 10대 루이의 성장기는 순수함과 사랑 배려와 노력을 바탕으로 하기에 오늘도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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