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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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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참하고 굴욕적인 날 ------------- 7

    이러다 아싸가 돼 버리는 건가? ------------ 24

    반 대결 축구 시합 ---------- 37

    축구팀에 문지를 넣은 속셈은 ---------- 56

    희재에게 특명을 내리고 ---------- 71

    최고의 팀으로 만들 거야 ---------- 84

    돌마음이 울퉁불퉁해지고 ---------- 100

    내가 진짜 아싸? ---------- 122

    우리는 모두 주인공 ---------- 148

    작가의 말 ---------- 158

    최고의 인싸가 아싸가 되다. ‘아싸’와 ‘인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이야기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의 10번째 작품

    초등 고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최고의 아싸』가 출간되었습니다. 『진짜 인싸 되는 법』을 쓴 조은경 작가의 후속작인 『최고의 아싸』는 주인공 나최고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벌이는 사건과 갈등 속에서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깨닫고 자기 멋대로 하려는 모습을 반성하는 이야기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전작 『진짜 인싸 되는 법』이 사랑받을수록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며 ‘인싸’와 ‘아싸’를 모두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작품을 썼다고 말합니다. ‘인싸’는 좋고 ‘아싸’는 나쁜 것이 아니라 둘 다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요. 그럼 책을 읽으며 ‘최고의 아싸’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인싸’는 좋은 것 ‘아싸’는 나쁜 것?
    언제부터인가 유행하기 시작한 말 바로 ‘인싸’와 ‘아싸’입니다. ‘인싸’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인 ‘인사이더’를 ‘아싸’는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인 ‘아웃사이더’를 말합니다. 즉 ‘인싸’와 ‘아싸’ 둘 다 좋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인싸’를 좋은 의미로 ‘아싸’를 나쁜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인싸가 되기 위해 혹은 아싸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킨 나최고도 문지현에게 회장 자리를 뺏기고 난 후 다시 최고의 인싸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최고에게 회장이 되지 못한 것은 별것 아닌 일이 아닌 비참한 사건이었기 때문인데요. 그 정도로 나최고는 모든 일에 늘 완벽함을 보여 왔습니다. 늘 완벽했기에 늘 승리했기에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최고는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문지현에게 복수의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나최고의 행동은 ‘아싸’로 향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을 끝내고 주위를 돌아보았을 때 혼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나서야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돌마음에 사로잡혀 꼭 알아야 할 친구들 마음을 놓친 것을 깨달은 순간 나최고는 그동안의 일을 후회하며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합니다. 인싸가 아니면 나머지는 존재감 없는 아싸라고 생각했던 나최고에게 더 이상 인싸와 아싸는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또 여러분 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물론 인싸 또는 아싸에 어울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싸’와 ‘아싸’라는 말로 판단하기엔 사람들의 개성과 성향은 너무나 다르고 또 다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싸와 아싸를 구분하지 않고 다 똑같이 존중받는 세상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 가는 세상 이렇듯 우리 모두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이 있는 곳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온전한 나로 존중하기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는 성장하면서 점점 더 큰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나를 평가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며 때론 그 과정에서 우쭐해지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를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아싸’와 ‘인싸’라는 말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붙여 주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말이죠.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나의 모습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자존감이라고도 합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자기를 소중히 대하는 감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최고의 아싸’는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요? 물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아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온전한 나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남들의 시선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내 삶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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